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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메추리37
신기한메추리3722.07.11

제가 먹는약들이 언젠가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있나요?

나이
2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메자반트4알,아자비오2알 ,모나페시아,항우울제
기저질환
궤양성대장염,불안장애

제가 기저질환때문에 먹는약 메자반트4알 , 아자비오2알 램시마 주사도 두달마다 맞고있습니다 그리고 탈모약 모나페시아 불안장애로 항우울제 제일 낮은 용량으로 한알 이렇게 매일 자기전에 먹고있습니다 문득 이렇게 많은 양의 약을 먹다보니 생각이 든건데 언젠가 먹다가 간수치가 높아진다던지 다른 곳에 부작용이 생긴다던지 그럴 가능성이 있는건가요 ?? 아니면 큰부작용없이 오래먹을수있을까요? 먹는약이 꽤 많다보니 질문드랴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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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탈모약 모나페시아의 경우 장기간 복용시에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3개월이상 복용시에는 중간에 반드시 정기적으로 간기능검사를 받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약을 안먹는것보다는 나을거에요. 만약 약물부작용이 나타나더라도 다른 약으로 변경하면 괜찮아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메자반트<메살라진>

    아자비오<아자티오프린>

    램시마 주<인플릭시맵>

    모나페시아<피나스테리드 1mg>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지만, 그래도 쓰는 이유는 약으로부터 얻는 이익이 부작용이나 약을 피함으로써 잃는 손해보다 크기 때문이기에 부작용을 생각하지않고 일단 회복을 하는 것에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해당 약중에는 간에 부담이 되는 약도 있기에 간에 부담이 가는 것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우선 모나페시아는 남성호르몬을 조절하기 때문에 드시다보면 정액량이 감소하거나 성욕이 감소하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증상은 약먹고 1년 이내에 생기는데, 지금까지 큰 증상 없었으면 향후에 해당 증상 발생할 가능성 낮습니다.

    2. 항우울제는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약을 사용하는데, 이약은 간혹 세로토닌 증후군이라고 위장장애/어지러움/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당 증상 생기지 않았으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3. 메자반트의 경우 메살라진이 함유된 대장염 약인데, 해당 약은 간과 신장수치가 증가할 수 있고, 혈액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서 피검사/간/신기능 검사를 3개월에 한번씩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몸상태가 모두 달라서 무조건 부작용 생기는 것은 아니며, 약이 몸에 잘 맞으면 부작용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부작용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전문가와 주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약을 바꾸는 것입니다. 약이라는 것은 일정 수치가 넘어가면 독작용을 하게 되고 부작용이 없을 수 없습니다. 다만 약을 먹지 않아 나타나는 불편감 및 증상이 약에 댛나 부작용보다 큰 경우에 보통 약을 장기간 사용하게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주기적으로 상의하면서 몸 상태를 체크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염증을 억제해야하므로 약을 드셔야하며 먹는도중에 간수치가 상승하는경우엔 다른 약으로 바꿔서드실 수 있습니다. 지금 드시는동안 여러 검사에서 정상이라면 걱정할필요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는건 정기적으로 피검사를 받으시면되고 약을 끊으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궤양성대장염 약은 진정되기전까지는 계속 복용하셔야하는데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으시면 걱정하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모든 약들은 치료효과도 있지만 우리가 원하지 않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우리가 원하지 않는 약물의 효과를 부작용이라고 하며, 이는 한알만 먹어도 생기는 경우가 있고 수년동안 복용을 했는데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것 입니다. 따라서 약을 장기복용해야되는 경우라면 6개월에 한번정도는 혈액검사를 해서 간수치의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다만, 시중에 나오는 대부분의 약들은 이런 부작용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쳐서 출시된 약들로 적정한 용량으로 꾸준히 복용했을 때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약을 처방받으면서 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시고 의사선생님도 적절히 약을 조절해주시며 환자분이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약을 먹으면서 불편한게 무엇인지 이야기를 듣고 약 용량을 조절해주실거니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