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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족제비73
홀쭉한족제비7320.01.03

몸에 전기는 왜 오르는 건가요?

겨울이 되니 회사 컴퓨터를 만지거나 창문을 여닫을 때도 찌릿지릿하게 전기가 오릅니다.

건조해서 그렇다고 어렴풋이 알고 있는데 진짜 그런지..

보습제를 많이 발라도 그런 경우는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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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부분의 사람들이 겨울철이면 느끼는 현상인것 같고

    저도 어떤대는 정말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특히 건조한기간이 지속될수록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바로 마찰열이 발생해서 그런건데

    그걸 줄이는 방법은 세탁시에 섬유유연제를 쓴다던가 정전기 방지 로션등으로

    정전기를 줄일수 밖에 없더라구요

    자세한 것은 제가 설명을 드리는 것보다 전기에 대한 지식을 가진 분이 써놓은 글을 보시면

    이해가 빠를것 같아 안내 드리니 꼬옥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ginvest/MFC0/10?q=%EA%B2%A8%EC%9A%B8%EC%B2%A0%20%EC%A0%84%EA%B8%B0%EA%B0%80%20%EC%98%A4%EB%A5%B4%EB%8A%94%EC%9D%B4%EC%9C%A0


  • 정전기는 전기가 조금씩 쌓이다가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유독 다른 사람보다 정전기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전기도 유독 더 잘 생기는 환경이 있답니다

    첫번째로 정전기는 건조하면 잘 나타납니다

    수증기는 전기친화성이 있어서 주변 전하 입자들은 전기적 중성 상태로 만듭니다

    고로 습도가 높으면 정전기가 잘 안생겨요

    그래서 여름에 정전기가 덜 생기죠

    두번째로는 전자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마찰을 자주 겪을때입니다

    나일론, 아크릴, 폴리에스테르 같은 합성섬유를 자주 입는 사람은 더 정전기가 잘 생길 수밖에 없어요~

    그반면 면, 명주, 털가죽 옷을 자주 입는 경우 정전기가 덜 나타납니다

    세번째로는 여자일 경우입니다

    남자는 약 4000V가 되어야만 전기를 느끼지만 여자는 2500V만 되어도 전기를 느낀다고 합니다


  • 죄송하지만 고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전기를 느끼는 감각이 선천적으로 타고나신 것 같습니다.

    건조할수록 정전기가 잘 생기긴 하지만 습도가 높아도 충분히 생기기 때문에 예민하시다면 소용 없을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피부 보습에 신경 써주시고, 물 많이 드세요.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안된다면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