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세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파스칼이 쓴 책 제목인데요 이것의 뜻이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그리고 대략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인가요 그 주제 의식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팡세》(Pensées, "생각"이라는 뜻)는 블레즈 파스칼이 쓴 책이다. 파스칼이 죽은 뒤인 1670년, 그의 유족과 친척들이, 파스칼의 글 묶음을 모아 《종교 및 기타 주제에 대한 파스칼 씨의 팡세(생각)》라는 제목으로 펴낸 것이, 팡세라는 이름으로 굳어진 것이다.
기독교를 설명하고 전도하려는 목적에서 썼기 때문에, 예수와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를 비교하는 등 기독교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는 변증서의 성격을 갖고 있다. 완성되지 않은 책이어서, 오늘날 우리가 읽는 팡세는 단상을 모아 편집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형식의 책에 팡세라는 제목이 많이 붙는다.
-출처:위키백과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팡세는 파스칼의 명상록, 팡세 - 생각 입니다.
팡세 1부는 인간의 신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으며 팡세 2부는 인간의 행복으로 이끌려는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의 현상 세계에서 초월적 세계까지 이르는 거대한 지적, 영적 모험의 기록 입니다.
팡세(Pensees)는 프랑스어로 생각이란 뜻입니다.
파스칼은 이 책에서 신 없는 인간의 비참함을 설명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인간을 무한과 허무, 위대와 비참 사이에서 떠도는 중간자로서 파악했습니다. 한없이 넓고 커서 끝이 없는 우주에 비하면 한낱 티끌같은 갈대처럼 약한 존재이지만 생각하는 갈대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