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의 껍질 부분을 보면 갈색으로 오돌토돌 나와있는게 있는데요, 이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모든 계란이 이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계란의 겉표면을 보면
갈색빛으로 오돌토돌 나와 있는게 있는데요,
이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계란의 겉표면에 있는 갈색빛의 오돌토돌한 것은 '난각'이라고 합니다. 난각은 계란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난각은 주로 칼슘과 석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난각은 계란을 낳을 때 암탉의 난관에서 생성됩니다. 난각은 계란이 부화하는 데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난각은 계란이 세균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난각의 색깔은 암탉의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흰색 암탉이 낳은 계란은 흰색 난각을 가지고 있으며, 갈색 암탉이 낳은 계란은 갈색 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각의 색깔은 계란의 맛이나 영양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오돌토돌 나 있는 것은 난각 입니다.
이 난각은 주로 계란껍질에 갈색 빛을 띄며 있고 주 성분은 단백질과 탄산칼슘입니다.
계란이 잘깨지지 않고 주변 세균으로 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산란직후의 계란은 표면에 수란관으로부터 분비된 점액(난각막과 비슷한 화학적 조성을 가진 젤라틴질의 동물성단백질)이 피복되어 있으며, 이것이 산란 수분 후에는 건조되어 부착되어 셀 큐티클(shell cuticle)을 형성합니다.
이 때문에 신선란의 표면은 까칠까칠한 느낌이 있는데 이런 점을 이용하여 신선란 감별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까칠까칠한 느낌(난각표면에 오돌토돌하게 돌기가 형성된 사포란과는 다름)은 산란 후 시간이 경과될 수록 수분이 감소하여 갈라지고 떨어져 나가게 되어 나중에는 매끌매끌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세척 등을 통해 쉽게 박리가 되기 때문에 난각표면이 오염된 경우가 아니면 보관시 세척을 하지않고 보관하는데 오염이 된 경우에 세척을 했다면 냉장보관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일반 식용란의 경우에는 세척 후 식용파라핀 등으로 코팅을 해서 보완을 하기도 하는데 난각코팅을 하는 집하장이 많지는 않습니다.
계란의 껍질 부분에 갈색으로 오돌토돌 나와있는 부분은 껍질 막이라고 합니다. 껍질 막은 계란의 껍질 내부에 위치하며, 주로 껍질과 달걀 흰자 사이에 있는 얇은 막으로 구성됩니다.
껍질 막은 달걀 흰자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달걀의 유기물이 껍질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달걀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때로는 껍질 막이 부분적으로 노출되거나 껍질의 표면에서 두드러진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껍질의 형성 과정이나 달걀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이며, 달걀의 신선도나 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껍질 막이 있어도 없어도 안전하게 계란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계란의 겉표면에 갈색빛으로 오돌토돌 나와 있는 것은 난각이라고 합니다. 난각은 계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껍질입니다. 난각은 단백질과 탄산칼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우 얇습니다. 난각은 계란이 깨지지 않도록 보호하고, 외부로부터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계란의 겉표면에 갈색빛으로 오돌토돌 나와 있는 현상은 일반적으로 '칠과'라고 불리며, 칠과는 미세한 결정들이 모여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물리학적으로 칠과는 인광적 현상으로, 계란의 표면에서 빛이 반사되는 방식에 의해 발생합니다.
계란의 표면은 알감막(eggshell membrane)과 알감(eggshell)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알감은 무색이며, 알감막은 투명하지만 굴절률의 차이로 인해 약간의 무색 아닌 빛이 반사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빛의 반사가 서로 상호 간섭하면서, 미세한 결정들이 형성되고 갈색빛으로 보이게 됩니다.
칠과는 계란의 품질이나 영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계란의 외관상 특성 중 하나로서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또한 각 달걀마다 조건이나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란의 칠과는 달걀의 신선도나 안전성과는 관련이 없으며, 소비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계란을 보관하거나 조리할 때 칠과를 확인하더라도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안심하시고 드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