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떄문에 다리털이 자꾸 바질까요 ??
어쩔떄보면은 다리털이 많이빠져잇을떄가잇는데 이게 바지떄문인걸까요 ? 아니면 다른이유가잇어서 빠지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바지때문이 아니고 털을 만들어내는 모낭세포가 성장주기를 가지고있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같은 경우는 5-6년으로 긴 성장주기를 가지고 있지만 다리털의 경우 3-4개월로 짧은 성장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성장주기라고 하는게 털이 다 자라서 떨어져 나오는 기간을 이야기하는겁니다.
즉, 다리털은 3-4개월에 한번씩 알아서 떨어져나온다는거죠.
이렇게 휴지기에 다다라서 탈락되어진 털이 한부위에 몰리게되면 작성자분이 이야기하신것과 같이 털이 듬성듬성해보이는 부위가 생길 수 있으며 전혀 문제있는 모습이 아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바지가 스키니처럼 피부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는 형태라면 바지에 의한 털빠짐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통 다리 털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는 것은 건선, 습진과 같은 피부 질환에 의한 것이 가능성이 높은데 꽉 끼는 바지도 해당 질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땀이 많이 차는 상황이라면 세척, 청결 유지, 통풍이 중요하겠고, 건조한 피부를 일으키는 상황이라면 보습제 사용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다리털이 자주 빠진다면 바지와의 관계도 있을 수 있습니다. 바지의 소재나 착용하는 방식에 따라 다리털이 자주 마찰을 받거나 긁히게 될 수 있죠. 특히, 꽉 끼거나 거친 소재의 바지를 자주 입는 경우 마찰로 인해 털이 빠질 수 있어요. 또한, 자주 착용하는 바지가 다리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털이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구요
하지만 다리털이 빠지는 원인은 바지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 영양 부족, 혹은 피부 질환 등이 다리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리털이 지속적으로 빠지거나 피부 상태에 변화가 있다면, 피부과에서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따라서 바지가 원인일 수 있지만, 다른 원인도 함께 고려해봐야 합니다. 다리털이 빠지는 문제가 계속된다면, 바지와의 관계를 고려하면서도 다른 가능성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