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윤성 유방암 초기 수술후 요양병원에서 메시마에프액과 싸이원주를 투여하고2틀밤을 잠을 못자고있어요 왜그럴까요!?
24년12월16일 유방외과 정기 검진에서 왼쪽 겨들랑이와 가슴 경계에 5미리 암을 발견되어 조직검사를 시행했씁니다. 의사샘은 초기이고 5미리니 큰걱정말라고 하셨어요.12월19일 병원에 방문하니...초기 침윤성유방암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크게 걱정하지 않았어요. 초기니까 수술잘받고 관리잘하면 완치될꺼라고 확신했어요. 12월26일오전에 수술을하고 하루 꼬박 통증을 잘견디고 12월29일 여성전용 요양병원으로 입원하였어요 집되 지방시골이었고 음식을 데대로 해먹을 자신도 없었고... 주의 지인들이 요양경원에서 면역력을 증진 시키는게 전의를 예방할수 있다기에 저도 그럴맘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했 씁니다. 29일 입원 당일 오후 2시쯤 싸이원주 주사를 투여해줬고 메시마에프액을 1일 3회복용하라고 하셔서 점심 저녁 2팩을 먹었 씁니다. 대학병원에서 받아온 진통제와 가래삭히는약을 같이 복용했는데... 9시쯤 잠들었다가 12시에 캐서 새벽내내 한숨도 못자고 날을샛어요.... 그리고 30일 하루종일 피곤하지도 않고 낮잠도 오질안더라고요 근데... 30일 밤10시쯤 조금 피곤하고 잠을 자고싶어서 같은방 환자들과 불끄고 다들 누웠는데.... 저만 잠에 들지 못하고 휴게실에 나와서 아하에 질문을 쓰고있 씁니다. 대학병원에서는 저녁 9시에 잠들어서 다음날 8시까지 잠을자고도 눈뜨기가 힘들었어요 새벽내내 간호사가 혈압체크하고 진통제 투여하러 왔다갔다해도 시름시름 계속 잠을 잣거든요... 그런데... 왜 갑자기 잠을 1초도 못자는걸까요.... 제 느낌에 면역력제를 투여하고 먹고해서 제몸안의 세포가 에너지가 넘쳐서 몸도 따뜻한 기운이 있고 이로운 세포들이 활발히 움직이다보니 잠을 못자고 잇는거 아닌가 싶은데... 싸이원주, 메시마에프액은 그런 부작용이 없다고 하실데...밤12시가 넘어가니 투통에 피곤하고 그러네요... 어특해야 잠을 잘수있을카요 ㅠ ㅠ 몸과 마음도 힘든데... 시작부터 이렇게 힘이드니 어떡해야할까요!!?? 좋은 말씀부탁드려요... 건강의 첫번째가 질높은 수면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일단 새로운 약제가 투여된 이후에 나타나는 불면증상이라 약물의 영향을 의심할수 있습니다.개인마다 나타나는 반응이 다를수 있고 적응해나가는데 시간이 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수술 후의 회복 과정에서 수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느끼시는 불면의 원인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첫째로, 메시마에프액과 싸이원주 같은 약물의 투여가 체내 에너지 수준이나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들 약물이 수면에 큰 부작용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어 약물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수술 후 통증 등의 신체적 불편함이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진통제를 복용하고 계셨지만, 통증 수준이 관리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자체로 인한 스트레스나 새로운 환경인 요양병원에서의 생활 변화가 수면 패턴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수면을 개선하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수면 환경을 최대한 편안하게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 온도, 조명, 소음 등을 조절하여 수면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잠들기 전의 루틴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몸이 수면 시간임을 인식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밤에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피하고, 긴장을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깊게 숨쉬기나 명상 등을 시도해보세요.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수면 문제가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