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패딩세탁을 했는데 얼룩이 왜 생길까요??

세탁소에서 때도 제대로 안 지워주고 너무 대충 해줘서 그냥 집에서 패딩세탁을 하게됐는데요. 어느순간 부터 물 얼룩처럼 사진같은 얼룩자국이 생겨요. 뒷면은 물얼룩처럼 엄청 넓게 퍼졌네요ㅜ

세탁 유투브 보고

검은때부분은 얼룩제거제(다이소에서 산 것)로 반복해서 문지르고,

그래도 안지워지면 빨래비누도 묻혀서 비벼가며 검은 때를 지웠어요.

특히 호주머니나 팔 아랫부분이 정말 안 지워지더라구요.

그리곤 울세제 넣고 섬유유연제 없이

울코스로 돌리고 탈수는 강하게 해서

통풍 잘되는 곳에 뉘여놓은 상태입니다.

저런 물얼룩 같은게 무엇인지,

왜 생긴건지,

이 패딩은 한번 더 세탁을 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바로 전어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패딩에 생긴 얼룩은 세제나 얼룩 제거제 성분이 제대로 헹궈지지 않아서 남은 자국일 확률이 가장 높아요. 혹은 패딩 안의 털이 뭉친 채로 말라서 얼룩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고요.

    ​다시 세탁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번에는 얼룩 제거제나 비누는 새로 쓰지 마시고, 울세제만 적당량 넣어서 헹굼을 아주 많이 해주세요. 헹굼 단계에서 잔여물이 남지 않게 하는 게 핵심이에요.

    ​건조할 때는 건조기가 있다면 사용하는 게 제일 좋지만, 없다면 뉘여서 말리지 말고 옷걸이에 걸어서 말려보세요. 그리고 말리는 중간중간 패딩을 탁탁 털어주면서 안에 뭉친 털을 골고루 풀어주셔야 해요. 털이 뭉치지 않게 계속 두드려주면 다시 빵빵하게 살아날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꼼꼼히 헹궈보세요.^^

  • 패딩에 생긴 얼룩은 세탁 시 사용한 세제나 오염 성분이 헹굼 과정에서 충분히 빠지지 않고 건조되면서 겉감으로 몰려나온 잔류물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얼룩제거제와 빨래비누를 사용해 부분 세탁을 반복했다면 그 성분이 섬유 사이에 남았다가 건조 과정에서 물과 함께 마르며 얼룩진 띠를 형성하게 됩니다. 현재 상태로는 얼룩이 사라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세제 없이 깨끗한 물로만 여러 번 헹구는 재세탁 과정을 거쳐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재세탁 후에는 탈수를 가장 강하게 하여 수분을 빠르게 날리고 건조기 등을 활용해 짧은 시간 안에 바짝 말려야 얼룩이 다시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패딩 세탁 후에 물 얼룩처럼 번지는 자국 생기면 진짜 당황스럽죠 😢 이건 대부분 세제가 제대로 헹궈지지 않고 남았거나, 부분적으로 문지른 세제가 한쪽에 뭉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특히 얼룩제거제나 비누로 특정 부위만 강하게 문지르면 그 부분에 잔여물이 남아서 마르면서 물자국처럼 퍼져 보이거든요. 거기에 탈수를 강하게 하면 충전재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얼룩이 더 넓게 번져 보일 수도 있어요.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서, 세제 없이 미온수로 한 번 더 헹굼 중심으로 세탁 돌리고 탈수는 약하게 한 뒤에 모양 잡으면서 말려주면 대부분 많이 옅어지더라구요!!! 👍 다음부터는 얼룩 제거할 때도 전체적으로 가볍게 세탁하는 방식으로 하고, 세제 양 줄이고 헹굼을 충분히 해주는 게 포인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