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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많은모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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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캐리 트레이드에서 와타나베 부인이라는 단어는 왜 나오나요?

대략 1~2달전에 검은 월요일로 코스피가 10% 하락했던 날이 있었고 그 원인 중 하나가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었잖아요. 근데 이 엔캐리 트레이드를 공부하다보니 와타나베 부인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더군요. 대체 무슨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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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앤캐리 트레이드에서 와타나베 부인이라는 단어에 대한 내용입니다.

    와타나베 부인이란 일본 가정 주부를 칭하는 것으로

    국제 금융 쪽에서 일본의 주부 외환 투자자들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와타나베는 일본에서 가장 흔한 성씨 중 하나 입니다. 우리나라의 김씨처럼 알이죠 ^^

    그래서 와타나베 부인은 일본의 여성 개인투자자들을 지칭하는 말이지만 지금은 일반적으로 일본의 개인투자자들을 지칭할 때 사용 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엔캐리 트레이드를 공부하다 보면 "와타나베 부인"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일본의 개인 투자자, 특히 주부들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와타나베 부인이 엔캐리 트레이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본의 저금리: 1990년대 이후 일본은 장기간 저금리 시대를 겪었습니다.
      은행 예금으로는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기 어려웠던 일본의 개인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찾아 해외 투자에 눈을 돌렸습니다.

    2. 엔화 약세: 저금리와 함께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다른 나라의 자산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가 매력적인 투자 전략으로 떠올랐습니다.

    3. 적극적인 해외 투자: 와타나베 부인들은 외환 거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적극적으로 엔캐리 트레이드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넷과 온라인 거래 플랫폼의 발달은 이들의 해외 투자를 더욱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와타나베 부인들은 엔캐리 트레이드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부동산, 채권, 주식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했습니다.
    특히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등 금리가 높은 국가의 자산에 대한 투자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엔캐리 트레이드는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엔화 가치가 갑자기 상승하면, 엔캐리 트레이드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많은 와타나베 부인들이 큰 손실을 입고 엔캐리 트레이드에서 철수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와타나베 부인은 엔 캐리 트레이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하는 일본의 여성 개인 투자자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와타나베라는 성이 일본에 가장 많아서 붙여진 용어라 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용어로 '소피아 부인'이 있습니다.

  • '와타나베 부인'은 일본의 가정주부들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엔캐리 트레이드와 관련된 일본 개인 투자자를 의미합니다.

    일본은 오랫동안 낮은 금리를 유지해 왔고, 일본의 개인 투자자들은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외국 자산에 투자하는 엔캐리 트레이드를 활용했습니다.

    이들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시장 불안정 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인해 엔화 가치가 급등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와타나베 부인이란 엔 캐리 트레이드로 높은 수익을 얻는 투자자를 의미합니다. 일본에서 와타나베란 우리나라 박, 김, 이씨처럼 흔한 성씨인데요. 초기에는 해외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주부 재테크 사단을 일컫었지만 지금은 그 의미가 개인투자자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참고로 비슷한 의미로 미국은 스미스 부인,중국은 왕 부인이라고 합니다.)와타나베 부인들은 당시 일본의 저금리상황을 이용해 돈을 차입한 후 이 돈으로 고금리의 해외 시장의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했습니다.이를 캐리 트레이드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와타나베는 한국에서 김씨·이씨처럼 흔한 성(姓)으로,

    국제금융가에서 일본 외환투자자들을 부르는 용어입니다.

    일본에서 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외화로 환전한 뒤

    해외의 고금리 자산에 투자하는 일본의 중·상층 주부 투자자들을 와타나베부인이라고 하는데 

    일본의 개인 외환투자자들을 통칭하는 용어로 확장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와타나베 부인"은 일본의 일반 가정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로, 주로 가정주부를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일본의 개인 투자자들이 엔캐리 트레이드를 통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현상을 설명할 때 사용됩니다. 즉, 금리가 낮은 일본 엔화를 빌려 금리가 높은 외국 자산에 투자하는 일본인 투자자들을 지칭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와타나베 부인이라는 용어는 일본의 개인 투자자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단어입니다. 일본에서 주부들이 가정 경제를 위해 엔화(일본 돈)로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 금리가 높은 외국 통화나 자산에 투자하는 방식이 흔했는데 이를 엔캐리 트레이드라고 합니다.

    이 투자 방식에서 와타나베 부인은 이러한 개인 투자자들을 대표하는 캐릭터처럼 사용됩니다. 즉, 이 용어는 엔캐리 트레이드의 주요 투자자층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