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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설계할 때 죽은 하중, 살은 하중이 있다는데 무슨 차이인가요?

교량을 설계할 때 하중을 고려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중 중에서 죽은 하중, 살은 하중이 있던데

이 둘의 정의와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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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교량 설계 시 하중은 구조 안전에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죽은 하중은 교량 자체의 무게처럼 항상 작용하는

    고정된 하중입니다. 반면 살은 하중은 차량, 보행자 등처럼 시간에 따라 변하는 하중을 말합니다.

    죽은 하중은 예측이 쉬운 반면 살은 하중은 불확실성이 크고 가변적입니다. 따라서 이 두 하중을 모두 고려해야 교량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교량 설계에 있어 구조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결정하는데 죽은하중과 활하중(살아있는 하중) 중요합니다.

    죽은하중의 정의는 구조물 자체의 무게(교량의 거더, 기둥, 슬래브 등)와 고정된 부속물(난간, 조명, 배수관, 포장 및 마감재 등)의 하중입니다.

    활하중(살아있는 하중)의 정의는 차량이나 보장자, 열차 등 구조물 위를 이동하거나 변화하는 하중입니다.

    죽은하중은 구조물 자체와 고정된 부속물로 항상 작용하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아 예측하기 쉬워 설계할때 정확한 계산이 가능합니다. 반면 활하중(살아있는 하중)은 구조물 위를 이동하는 시간에 따라 변동되며 하중의 위치, 크기, 빈도, 조건 등에 따라 불확실하여 설계할때 최악의 조건을 가정하여 고려하게 됩니다.

    죽은하중과 활하중을 고려해 구조물의 강도 설계 및 안정성과 내구성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