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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완벽한너구리45
완벽한너구리45

이게 소음성 난청인가요 청각과민증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제가 지금 인천쪽 대로변쪽에 살고있는데요 인천이라 성질들도 하나같이 드세고 지나다니는 차량이

많아서 클락션 소음때문에 고생중입니다. 틈만나면 여기저기서 빵빵 거리고 시끄럽게 울려데는통에

귀가 남아날일이 없는데요 10층정도 높이라 경적소음이 더크게 울려퍼져서 고막을 때립니다 안그래도

경적이라는게 데시벨이 상당히높은 소음이라 고막을 찌르고 들어오고 신경을 자극하는 소음인데

그런소음에 노출된지 거의 1년쯤된거 같습니다 머플러 튜닝해서 굉음내고 다니는 오토바이 ,차량도 많고요

하도 귀를 찢는듯한 고주파의 데시벨에 오랫동안 노출되서인지 날이 가면갈수록 클락션 소리에 예민해지고

살짝만 빵거려도 신경이 곤두세워 집니다 몇초라도 길게 빠아아앙!!!! 울릴때면 스트레스 확받고

고막이 정말 찢어질거 같네요 고막이 점점 헐어가는 느낌이랄까 시간이 갈수록 청력이 손상되는 느낌입니다.

이정도면 실제로 손상이 된거겠죠? 단순이 청각과민증이 아니라 이런소음에 오랬동안 노출이됐다면

분명 청력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수가 없겠는데요 그래서 평소에 이어폰과 귀마개를 항상 달고사는데

단순히 신경적으로 자극이 될뿐만 아니라 저런 시끄러운 소음을 들을때마다 고막자체도 아리는 느낌입니다.

내방에서 검사를 한번 받아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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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은 나쁘지 않으며 청각 장애 보다는 청각 과민과

    스트레스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각 장애의 경우, 해당 데시벨의 소리는

    더 안 들리게 되어 잘 들리지 않고 큰 소리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소음이 잘

    들린다면 난청 보다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때의 소리 크기는 60dB 정도, 헤어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 때 들리는 소리 크기는 대략 80dB 정도로 85dB 이상 강한 소음을 하루에 6시간 이상 듣게 된다면 청각 신경 손상으로 인해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청력이 떨어진 것처럼 느껴진다면 인근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청력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며 소음원으로부터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흡음, 차음, 방음 등의 대책을 세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