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선풍기 대체 느낌으로 생각하면 약간 기대보다 별로일 수 있고, 공기 순환용으로 쓰면 체감 확실히 납니다.
선풍기는 그냥 몸에 바람 맞는 거고, 써큘레이터는 방 안 공기를 계속 돌려주는 거라서 같은 온도여도 덜 답답하고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에어컨이랑 같이 쓰면 효과 차이 꽤 큽니다. 냉기가 한쪽에만 안 몰리고 방 전체로 퍼집니다.
구매할 때는 몇 가지만 보면 됩니다.
바람이 멀리까지 가는지(직진성) 이게 제일 중요하고, 상하좌우 회전 되는 모델이 좋습니다. 그래야 공기가 제대로 순환됩니다. 그리고 소음도 생각해야 합니다. 밤에 켜놓으면 은근 신경 쓰입니다. 모터는 BLDC 쓰는 제품이 조용한 편입니다.
가격은 대충 5~10만 원대면 가성비 괜찮습니다. 너무 싼 건 바람 약한 경우 많고, 너무 비싼 건 체감 차이 대비 가격값까지는 아닙니다.
정리하면
단독으로 쓰면 그냥 바람 센 선풍기 느낌이고
에어컨이랑 같이 쓰면 체감 확 올라갑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딱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