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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선녀님이물을뿌려주네
하늘나라에서선녀님이물을뿌려주네23.07.03

막걸리와 동동주는 무슨 차이가 있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주말에 청주에 있는 상당산성에 갔었는데요

여기 주막 같은데서 동동주와 막걸리를 따로 판매 하더라고요

이 막걸리와 동동주는 다른 술인가요?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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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깍듯한참밀드리134입니다.

    발효된 술의 윗부분만 건져내 만드는 것이 동동주입니다.

    막걸리는 술이 발효된 뒤 술지게미만 막 걸러서 먹는다고 해서 막걸리라고 합니다.

    발효까지는 동동주와 막걸리는 동일하게 진행이 되고요..


  • 안녕하세요. 쌈박한제비287입니다.

    한국소비자원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동동주와 막걸리는 재료와 초기 제조과정은 동일하다. 찹쌀ㆍ멥쌀 등 곡물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켜 두면 술 위에 맑은 술과 쌀알이 식혜처럼 동동 뜨는데 이 윗부분을 퍼내 담으면 동동주가 된다.

    동동주는 술이 익어감에 따라 밥알이 술 위에 동동 뜨는 모습을 보고 ‘동동주’로 불리게 됐다. 동동주는 밥알이 떠있는 모습이 개미 같다 해 ‘뜰 부"(浮)’, ‘개미 의(蟻)’ 자를 써서 부의주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난 3월엔 국순당에서 ‘부의주’란 이름으로 자사 동동주를 출시하기도 했다.

    동동주는 경기지방에서 민속주이며 알콜도수는 6도에서 10도 이상까지 이른다.

    발효된 술의 윗부분만 건져내 마시는 동동주와 달리 막걸리는 술이 발효된 뒤 술지게미만 걸러내 물을 섞어가며 휘휘저어 탁한 채로 마시는 술이다. 막 걸러서 먹는다고 해서 막걸리로 이름지어졌다.

    경기지방 민속주인 동동주와 달리 막걸리는 전국 각지에서 먹던 토속주이며 도수는 6~7도 정도로 동동주보다 낮다.

    막걸리는 발효가 이루어지면서 효모가 당질을 분해해서 알콜과 탄산가스를 생성하기 때문에 자연알콜과 시원한 청량감을 맛볼 수 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03

    안녕하세요.

    막걸리와 동동주의 차이는

    막걸리는 쌀,보리,찹쌀등을 가루 형태로 갈아서 발효시킨 후 액상으로 만드는 전통주를 말합니다.

    동동주는 쌀을 발효신 후 여러번의 여과과정을 거쳐 깨끗한 액체로 걸러내서 만드는 전통주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