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월드컵 등의 개최와 영향에 대한 질문
올림픽, 월드컵 등의 개최와 영향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이에 대하여 경제적으로 혹은 정치적으로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질문해주신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을 개최하게 되면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내용입니다.
언급하신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은 실상 단순히 스포츠대회가 아니라 가장 큰 국제 이벤트 중에 하나로
이런 대회를 개최하면 얻게 되는 직, 간접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직접 효과는 대회를 준비하고 개최하면서 투자, 소비지출등이 증가해서 국내 경기가 활성화되고
간접 효과는 국가 홍보 등 국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요즘은 별거 없는거로 생각됩니다. 88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을 제외하고 이미 한국에 대한 위상을 높이고 관광객이나 투자유치는 케이팝 드라마 손흥민 이강인 같은 사람들로 인해 다 알고 있고 사고나는 거나 방지하면 좋겠네요 말만 무성한 몇조경제효과 따위는 거짓말에 가깝지 않을까요
오늘날의 올림픽은 지나친 상업화,환경파괴,정치화, 국가 간 프로파간다(Propaganda)로의 변질되어 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아마추어 스포츠의 근간을 이루는 신체적·정신적 자질의 발전을 도모하고, 스포츠를 통한 상호이해와 우의증진 정신으로 젊은이를 교육하여 보다 발전되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합니다. 전 세계에 올림픽 정신을 널리 보급하여 국제친선을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현재 올림픽은 국가, 인종, 종교 등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교류의 장으로 탈바꿈 되어가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육의 측면으로 올림픽이라는 스포츠 제전을 통하여 세계 청소년을 한자리에 모아 우정을 나누게 함으로써 세계평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은 생산유발과 관광수입 증대 등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유발합니다. 단기적으로 경기시설 및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생산을 유발하며 파생적으로 타 부문의 소득과 고용을 증대시킵니다. 대회기간 중 관광수입과 이에 따른 기타 산업의 파급효과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런 실질적 효과 밖에도 무형의 효과를 유발하고 이는 장기적으로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킵니다. 올림픽은 개최 지역 및 국가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교역기회 증대시키는 기회가 됩니다. 올림픽은 과학 기술의 발전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한데 방송, 통신, 미디어 기술 등이 올림픽 개최로 인해 더욱 더 발전해 가는 추세입니다. 과거 미국과 소련간의 냉전시대 때는 전쟁이나 군사기술, 항공과 우주경쟁에 과학기술이 집중된 바 있습니다. 올림픽 개최국은 올림픽 관련 투자에 집중함으로써 기타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가 상실되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몇몇 올림픽에서 보듯이 대회조직위원회가 흑자를 내더라도 개최지 지역지자체와 중앙정부는 막대한 재정적자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개최하면서 발생하는 환경 파괴(경기장, 시설물 신축 등등...)로 하계올림픽 보다는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환경파괴가 많이 나타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개최시기의 문제로 뜨거운 한여름(7월~8월경)에 개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프로 스포츠 리그의 진행 일정 및 중계 등을 이유로 올림픽 대회 기간을 보통 7월~8월에 개최하는데 개최지가 한여름인 경우에는 폭염이나 우기 등의 날씨 영향으로 인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내지 못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 등을 유치한다면 관련 인프라 등을 건설하면서 고용 등도 유발할 수 있고 추후 엄청난 관광객 등이 유입되면서 이에 따라서 경제에 도움을 줄 여지가 큽니다.
최근에 있었던 평창 올림픽의 경우, 올림픽 개최로 경기장·교통망·숙박시설 등에 총 7조2천555억원을 투자하고, 이에 따른 경제효과는 16조4천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내/외국인 관광객이 소비하는 데 따른 경제효과도 4조7천억원에 해당합니다.
다만, 올림픽 및 월드컵 개최 비용이 증가하고 경기 등이 끝나고 나서 이를 실질적으로 유지 및 관리하는데 많은 비용이 듦에 따라 최근에는 여러 국가가 공동 개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 아무래도 한 나라에서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개최하게 되면 정치적으로 약간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국민 일체감 형성에 도움이 되고, 경제적 효과는 뭐 당연히 있는 거라서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경기는 관광객을 많이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세계인들의 주목으로 국가 이미지 위상을 높이지만 준비와 운영에 큰 비용이 들어 재정 부담이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