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여자 아기 이것도 고집인가요?
여자아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자기가 원하는 색깔의 옷이나
악세사리, 삔 등을 꽂을려 하네요.
이것도 고집인가요?
아니면 당연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어느 정도 본인이 원하는 걸 말하고 고집을 부릴 수 있는 성장 단계로 보여요. 다 받아주기보다는 이야기를 나누어 적절한 선에서 허용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3개월 아기의 특정 색깔이나 옷, 악세사리 등을 고집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의 일부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자신만의 취향과 선호를 조금씩 표현하기 시작하며, 이는 자아가 발달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고집하는 것은 독립심을 기르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반드시 고집스럽다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이 악세사리나 옷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성별과 관계없이 자연스러운과정입인데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선택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취향을 개발하고 자율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존중해주시는것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3개월 아기가 원하는 색깔의 옷이나 액세사리를 고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입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자아를 형성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려고 해요. 고집으로 보일수 있지만, 이는 자기 주장을 배우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함께 선택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색깔의 옷을 입으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이때부터는 아이들의 취향과 색깔/패턴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나이입니다.
고집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자아 정체성을 형성 하는 과정이기에 어느 정도 인정을 해주시면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성장과정의 일환이며 부모로서 그 선택을 존중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에 맞게 아이와 함께 선택을 조정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3개월 된 아이가 원하는 색깔의 옷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하려는 것은 고집이라기 보다는 자기 표현의 시작이라고 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호불호가 생기고 원하는대로 하고 싶어하는 것이 생기는 거죠. 대부분 그시기를 거치는 것 같습니다. 차차 아이 물건은 아이에게 물어보고 아이취향에 맞게 사지 않으면 안입거나 억지로 입히느라 아침마다 실랑이를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저희는 옷살때 사진이라도 보여주거나 가서 맘에 드는 것으로 고르게 합니다. 그래도 또 사놓은것 중에 안쓰는거 안입는게 생기네요. 초등학생인데 오늘 아침에도 옷으로 한바탕 하고 마음 불편한 상태에서 이글을 보니 공감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기들은 자신만의 취향과 선호도를 갖게 되며, 이러한 행동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아직 판단력이 부족하므로 때로는 부적절한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부모님께서는 적절한 지도와 안내를 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특정 색상의 옷만 입으려고 한다면 그 이유를 물어보고 이해시켜주세요. 만약 날씨가 춥거나 덥다면 상황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함께 옷을 고르면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보여주며 관심을 유도해보세요.
그리고 또한, 아기가 고집을 부릴 때는 감정을 읽어주고 공감해주면서도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기가 신발을 신지 않겠다고 떼를 쓴다면 먼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유를 물어보시고, 아기의 감정을 이해해준 후에 "신발을 신으면 더 안전하게 놀 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아기가 스스로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기다려주세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기는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고 타인과의 소통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의 성격과 성장 단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