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이네이
이네이

강아지가 이사온 후로 등을 바닥에 비비는 경우가 많아요

나이
7
성별
수컷
몸무게
7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장모닥스훈트
중성화 수술

찾아보니 자기영역이 아니여서 냄새를 묻히기 위함이라는 말이 있긴 한데요

처음보단 줄어들긴 했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뒤집어서 바닥에 등을 비비곤 합니다

무슨 건강상에 문제라도 있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사람은 이사 오기 전에 계속 생각을 합니다 이사 가야 된다 갈 집이 어떻다 가면 어떻게 한다고 벌써 이사 가기 전부터 생각과 마음은 이사갈 집에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그런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차를 탔는데 그리고 내렸는데 전혀 생소한 환경과 삶이 주어져 있는 것입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놀랐을 것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적응하는 방법이 바로 이와 같은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간과 세월이 지나야 정리가 될 것으로 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일상에서 강아지들이 등을 비비는 행동이 일종의 커밍시그널이 되어, 기분이 좋거나 편안할 때 나타나는 행동일 수도 있고

    바닥에 등을 계속 비빈다면, 감염성 질환 (외부기생충 등)이나 피부질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등에 탈모, 비듬, 발적, 가려움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면 검사를 위해 동물병원에 데려가보심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영역표시인 경우도 있지만 드물게는 간지러움에 의해 등을 긁기 위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특히 새집에 이사간경우라면 새집 증후군등의 이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이상 여부를 평가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