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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이네이
이네이

강아지가 이사온 후로 등을 바닥에 비비는 경우가 많아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장모닥스훈트
성별
수컷
나이 (개월)
7
몸무게 (kg)
7

찾아보니 자기영역이 아니여서 냄새를 묻히기 위함이라는 말이 있긴 한데요

처음보단 줄어들긴 했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뒤집어서 바닥에 등을 비비곤 합니다

무슨 건강상에 문제라도 있는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사람은 이사 오기 전에 계속 생각을 합니다 이사 가야 된다 갈 집이 어떻다 가면 어떻게 한다고 벌써 이사 가기 전부터 생각과 마음은 이사갈 집에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그런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차를 탔는데 그리고 내렸는데 전혀 생소한 환경과 삶이 주어져 있는 것입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놀랐을 것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적응하는 방법이 바로 이와 같은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간과 세월이 지나야 정리가 될 것으로 봅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일상에서 강아지들이 등을 비비는 행동이 일종의 커밍시그널이 되어, 기분이 좋거나 편안할 때 나타나는 행동일 수도 있고

      바닥에 등을 계속 비빈다면, 감염성 질환 (외부기생충 등)이나 피부질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등에 탈모, 비듬, 발적, 가려움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면 검사를 위해 동물병원에 데려가보심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