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후라이팬 코팅별종류 장.단점궁금합니다.
코팅후라이팬 인체에 해롭다고는 알고있는데 시중에 코팅제품이 많고 종류가 많아서 어떤걸 골라야할지 모르겠어요. 해롭지 않은제품 구별법 알려주세요. 스텐레스가 좋다고는 하나 스텐레스사용은 너무 까다로워서 너무 불편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여러 가지 후라이팬 코팅에 대해 알아 본 후 안정성과 관련하여 정보를 정리 해 보면 이렇습니다.
1. 스텐 후라이팬이 테플론 코팅보다 안전하다.
<단점>
무겁다.
예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잘 눌러 붙는다. ( 두꺼울 수록 덜 눌러 붙는다. 예열 방법 및 사용법을 잘 익히고 익숙해져야 덜 눌러 붙고 사용할 수 있다.)
2. 세라믹 코팅이 테플론 코팅보다 안전하다.
<단점>
테플론 코팅보다 팬이 비싸다.
테플론 코팅보다는 눌러 붙는다.
충격에 의해 코팅이 깨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 몸체는 주로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다.)
3. 무쇠팬이 테플론 코팅보다 안전하다.
길들이기를 잘 해야 한다. (그러면 대를 물려가며 쓸 수 있다.)
엄청 무겁다.
관리를 잘 못하면 녹이 슨다.
4. 후라이팬에 염분이나 산도가 높은 음식을 오래 담아 두지 않는다.
5. 테플론 코팅은 잘 눌러붙지 않는 기능(non-stick)이 우수하나 코팅력이 약해 벗겨진다.
(벗겨지면 테플론이 탔을 때 나오는 기체나 몸체의 알루미늄 성분이 녹아나와 유해하다)
6.기름이나 물 없이 테플론 코팅 후라이팬을 가열하지 않는다.
7.후라이팬을 쌓아서 보관하면 흠집이 날 수 있다.
8.긁힘(스크래치)이 생기지 않게 나무나 실리콘 뒤집게를 사용하도록 한다.
집에 있는 후라이팬이 오래되어 살펴보니 긁힌 자국도 있고 오래 되었고 빨리 바꾸어야겠더라고요.
어떤 후라이팬을 구입하여 쓸까 고민하며 검색하고, 비교해보고.
그래서 내린 결론은
여러 종류의 후라이팬을 사서 용도별로 쓰자 입니다.
*염분이 높은 음식(김치 볶음, 두부조림 등)은 스텐 후라이팬이나 궁중팬
*잘 눌러붙는 음식은 세라믹 코팅팬(깨지지 않게 조심)이나
테플론 코팅팬 (단, 테플론 코팅팬은 사서 6개월~1년 단위로 자주 바꾼다)저는 주로 테팔제품을 많이 사용해요.
요리하는데 제일 편하고 관리하는데도 편하더라고요.
위의 사진은 약 3주전에 궁중팬과 후라이팬 세일하길래 뚜껑까지 있는 세트로 4만원대에 구입한거 같아요.
예전에는 테팔이 비싸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마트나 온라인에서 행사를 많이해서 많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거 같아요.
주로 28cm를 사용하는데 이사이즈가 제일 문안하더라고요.
반찬만들때도 적당하고, 볶음밥이나 요리할때 딱 좋은 사이즈인거 같아요.
제가 사용하는 코펠 후라이팬은 코팅이 된거라 음식을 태우거나 음식이 눌러붙지 않아서 요리하기 편해요.
궁중팬은 구매하고 저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신랑이 바지락 술찜한다고 2번 사용했거든요?
그런데 벌써 기스가 많이 났네요ㅜㅜ
조개껍질 때문에 기스가 나지 않았나 싶어요.
뭐 맛있게 먹었음 됐죠ㅎㅎ
혹시라도 조개요리 하실때는 코팅된 후라이팬이나 냄비 사용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코팅 후라이팬은 요리하고 관리하기는 편한 장점이 있고 기스가 잘 나서 자주 바꿔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거 같아요.
코팅된 후라이팬은 발암물질이 나온다고해서 몇년전에 구매했던 스텐 후라이팬이예요.
에델코첸? 이라는 브랜드인데 홈쇼핑에서 혹해서 세트로 구매했는데 솔직히 사용하기 불편하더라고요.
고기를 굽던 계란말이를하던 다 눌러붙어요ㅜㅜ
제가 사용을 잘 못하는건지 스텐후라이팬에 요리할때마다 매번 요리를 망치게 되서 잘 사용하지 않아요.
스텐재질이라 무게도 꽤 있는편이예요.
그래도 위생과 안전성 때문에 많은분들이 사용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사실 저도 그부분 때문에 구매를 했던거였어요.
인터넷과 너튜브를 보면서 스텐후라이팬 사용방법을 자세하게 찾아보고 다시 사용해봐야겠어요.
혹시 스텐 후라이팬 구매하실때 바닥이 엠보처리된 제품은 비추해요.
제가 사용하다보니 음식이 눌러붙으면 엠보 사이사이 낀 때들 설거지 하기 힘들더라고요.
위생과 안전성에는 단연 최고지만 관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이번에는 무쇠후라이팬이예요.
무쇠라서 무겁긴 하지만 스텐보다는 사용하기 편리했어요.
무쇠는 열전도성이 좋아서 저는 주로 스테이크 구울때 잘 사용하고 있어요.
지글지글~~ 정말 맛있게 구워진답니다^-^
가끔은 이자카야에 온것처럼 오코노미야키도 무쇠철판에 하는데 맛도 좋고 예쁘기까지~~
마지막으로 그리들이예요.
캠핑의 꽃?? 요즘 캠퍼들은 한개씩 다 가지고 다니시더라고요.
그리들에도 종류가 진짜 많아서 구매할때 엄청 고민했어요.
스텐으로 살것이냐, 코팅으로 살것이냐~
저는 페트로막스 그리들을 구매했어요.
무쇠라고 해야하나요? 그리들 철판에 아무런 가공을 하지 않은 제품이예요.
인터넷보고 시즈닝 간단하게 해주고 사용했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충분하게 가열한뒤에 사용하면 눌러붙음도 심하지 않고 고기도 맛있게 구워지고 찌개도 해먹고 볶음밥도 해먹고 모든요리에 사용 가능하답니다.
호떡도 구워 봤는데 너무 맛있게 되더라고요.
요즘에 캠핑이 너무 핫해서 캠핑장 예약하기가 힘들어서 그리들을 사용 못하고 있어 아쉬워요.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면 그리들에 고기도 구워먹고 여라가지 음식 해서 먹고싶네요.
무쇠 그리들은 기름칠을 자주 해주지 않으면 녹이 쓸수도 있어 기름칠 자주 해주는게 좋다고 해요.
사실 어떤 제품이 좋다 나쁘다는 없어요.
주부가 되고 요리를 하다보니 저에게 딱 맞는 후라이팬이 있더라고요.
다만 코팅된 제품들은 자주자주 바꿔가시며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