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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바다표범194
대단한바다표범194

너무 황당한데 의사가 진료거부할수 있나요?

나이
49
성별
여성

간경화환자인데요

주치의 배정받고 일년가량 정기검진을 다녔습니다. 그러던중 너무 속상한 일 있어서 술 좀 마셨습니다. 주치의가 이 사실을 알게 됐구요... 그런데 저보고 엄청 나무라더니 자기는 더이상 제 진료를 안보겠다는거에요..

분위기상 제가 죄송하다 그러고 다신 술 안마시겠다 이런 식으로 사과를 해야하는데 우물쭈물하다 타임을 놓쳐서 아무말도 못하고말았어요.. 제 느낌인데 의사가 속으로 단단히 꼬였는지 그대로 결정내리고 저희가 나오는데 간호사한테 저희 예약 받지 말라고 소리치더라구요. 너무 속상하기도 하고 황당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지만 앞으로 계속 정기검진다녀야되서 병원에 다시 전화해서 그 의사말고 다른 의사한테 진료를 받으러 예약잡을려고 하는데 다른의사진료도 안된다는거에요...정말 황당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자기가 진료를 거부했다고 다른 의사 진료까지 못받게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본인이 병원 총책임자라도 된다는거에요??

이건 뭐 의사 횡포 아닌가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병원측에 따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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