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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표준말과 너무 다른 방언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서울사람들이 제주도 방언을 이해하기 어려운 서울사람들이
제주도에는 표준말과 너무 다른 방언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운데요. 서울사람들이 제주도 방언을 이해하기 어려운
방언, 즉 "폭삭 속았수다" 와 같이 제주도 방언과 그 속뜻이 듣는 말과, 내용이 전혀 다른 말등을 예시로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주도 방언에는 재미 있는 표현 들이 많은데 예를 들어 도르멍 도르멍 옵서예 란 말은 뛰어서 오라고 하는 말이며 낼 오쿠꽈 라는 말은 내일 올거에요? 라는 말이며 영 갑서양 이라는 말은 여기로 가세요 라는 의미의 사투리 입니다.
지리적 고립과 독자적 발달
제주도는 오랜 기간 육지와 떨어져 있어 언어가 독자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다른 말투와 어휘가 남아 있습니다.중세 한국어의 흔적
제주어에는 조선시대에 사용되던 ‘아래아(ᄋᆞ)’ 모음 등 중세 한국어의 특징이 남아 있어 발음이 독특합니다. 이런 요소는 현대 표준어에는 없는 것이어서 더욱 낯설게 느껴집니다특이한 어휘와 외래어
제주도에서만 쓰이는 단어(예: ‘감저=고구마’, ‘허벅=물동이’, ‘비바리=처녀’)가 많고, 몽골어 등 외래어도 섞여 있습니다. 표준어와 같은 단어라도 서로 다른 대상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어 혼란을 줍니다.문법과 발음 차이
종결어미, 조사, 높임법 등 문법 체계가 다르고, 자음이 반복되는 ‘복사현상’ 등 발음도 독특합니다. 말이 짧고 줄임말이 많아 외지인에겐 외국어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제주 방언은 진짜 독특해서 육지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게 많네요
이제 대표적인 제주도 방언을 보면 말씀하신 폭삭 속았수다는 완전히 속았다는 뜻에요
근데 제주도에서 헤벀다라고 하면 육지사람들은 헤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힘들었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그리고 고라도라고 하면 고구마를 뜻하는데 제주도에서는 감자를 가리키는 말이에요
어머니를 어멍이라 부르고 아버지는 아방이라고 하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도 각각 할망 할망으로 불리죠
제주도에서 고망은 구멍을 뜻하고 궤기는 생선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아 근데 도새기는 돼지를 뜻하고 고냉이는 옥수수를 말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못알아 듣는 제주 방언으로는 친 잇언 가이신디 주엇저(끈을 이어서 그 애에게 주었다.)와 친 잇엉 가이신디 주라(끈을 이어서 그 애에게 주어라.) 그리고 이디서 질을 막읍서.(여기에서 길을 막으십시오.) 등도 있습니다.
그쵸 폭싹 속았수다를 표준어를 쓰는 우리식대로 해석하면 사기를 당하고 속았다고 하소연 하는 느낌인데
실상은 수고했다는 말인것처럼
제주도 방언은 참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나 단어들이 많은데요.
몇가지 정리하자면
혼저 옵서. : 어서 오십시오.
게메 마씀, : 글쎄 말입니다.
호꼼만 이십서게. : 조금만 계세요.
놈덜 우습니다. : 남들이 웃습니다.
혼저 왕 먹읍서. : 어서와서 먹어요 또는 들어요.
등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