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여름이 되면 식욕이 좀 저하 될 수 있나요?
강아지가 여름이 되서 그런지 식욕이 좀 저하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혹시 식욕이 저하 된거 같을때 시원하게 만들어 주면 좀 괜찮아 질지 조언좀 구해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당연히 날씨가 더우면 컨디션 저하되고 체온도 올라가는 등 식욕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에어컨 계속 틀어놓으면 전기세도 많이 나오게 되고
계속 바람불면 건조해지고 그러면 호흡기에도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강아지가 지내는 공간이나 자주 가는 곳에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말아서 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덥고 습한 날씨에 강아지들이 기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실내환경을 잘 조성해주시고
강아지가 너무 더워하지 않도록 시원한 물 자주 갈아주시고
시원한 음식을 주거나 ( 너무 찬 음식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쿨팩, 쿨조끼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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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털로 덮여 있기 때문에 추위에는 좀 강한 편입니다 더위에는 매우 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습도가 많은 장마철에는 특별히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입맛이 떨어지고 사료 양이 많이 줄고 또 활동양도 현저히 줄어듭니다 시원하게 해 주면은 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네. 여름이 되면 강아지들이 힘들어하고, 기운이 없어지면서 식욕이 줄어들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다시 시원해지면 식욕이 돌아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이론적으로는 활동량을 줄임으로서 체온발생을 줄이기 위해 운동량이 줄어들고, 그러면 소비되는에너지도 적어져서 음식물 섭취도 줄어드는게 정상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빈도로 신체적 질환상황이어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이상 여부를 평가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식욕저하는 어떤 질병이든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질병이 아닐때도 덥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 이벤트가 있을때도 나타날 수 있구요.
일단 시원하게 해주시고 그래도 식욕이 저하됐거나 식욕이 없다면 병원에 내원해주셔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