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의 국기가 맨 처음 만들어졌던 조선왕조 시대 때에는 나라의 이름인 '조선'과 함께 '조선국기'라고 불렸다.현재 우리가 부르는 태극기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 것은 1919년3월1일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을 하던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 나라 주권을 빼앗은 일본을 향해 독립운동가들이 1919년 3월 1일 정오에 맞춰 서울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문 낭독과 함께 전국적으로 '대한독립만세운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이 날에 참여한 모든 국민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손에 기(旗)를 들고 나오기로 하여, 기(旗)를 제작하였다. 그때 만해도 '조선국기'로 부르던 국기 이름을 일본인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태극기>로 바꿔 부르자고 약속을 한 뒤부터는 태극기가 새롭게 퍼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