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왜 국채를 자국민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나요?
일본의 국채 발행량을 보면 꽤나 큰 규모로 발행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일본 국민들이 대부분 국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이유나 배경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 정부가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국채를 제시하고, 국민들이 전통적으로 안전한 자산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자국의 금융기관 및 국민들에게 국채를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낮은 금리와 내수 기반 경제 덕분에 국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지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의 국채는 왜 자국민들이 갖고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본은 그 동안 제로 금리 혹은 마이너스 금리였기에
투자할 곳을 국채로 정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일본은 투자보다 안전한 저축을 선호하는 국민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저성장은 90년대 부터 나타났기 때문에 국채만큼 좋은 수익율을 보유한 금융 상품은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일본 국민들은 정부에 대한 신뢰가 높기 때문에 예금보다도 국채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어서
대부분 국채를 저축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민 성향의 영향도 있는 듯합니다. 자국 발행 채권을 자국민들이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자국 경제에 대한 신뢰가 강하다는 의미이고 이는 익히 아시는 바대로 일본 경제에 대한 일본 국민의 믿음에 기인합니다.
물론 다양한 지방채와 국채를 한국 국민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고 거래를 많이 합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구매 시에도 채권을 구매하게 되어 있는데 대부분 해당 채권을 보유하지 않고 할인하여 매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인들은 일본국가가 건강한 상태로 일본국민이 국가를 지지한다는 의미에서 국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인드는 본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