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고민질문 올립니다~~~~~~~~
5/5일에 남친 만나러 서울에가는데요
5/8일이 어버이날 이라고 5/6일에 남친의누나 큰형 조카 조카와이프
남친 이렇게 밥을 먹기로 했대요 근데 저도
가야된다고 남친이 말을 하더라구요
남친의가족들을 몇번봤지만 할말도없어서 따라가면 그냥 쇼파에 앉자만 있었고 5/6일에 가도 할말도 딱히없고
제가 상대방과 대화도 못하는편이고 봐도 무슨말을
해야되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진짜로 할말도 없구요
제가 상대방과 대화도 못하는편인데 남친은 가족들
보면 무조건 말을 하래요 봐도 무슨말을 해서
어떻게 대화를 이어 나가야 되는지도 모르는데
같이 남친 가족들 다보고나서 왜 누나 형한테 왜 한마디도 말을 안했냐고
남친은 100% 뭐라고 할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진짜로 가기 싫네요 컨디션이 안좋으면 혼자갔다오는거고
이랬더니 같이 가야된대요 ;; 같이 참석 한다고
말을 해놨대요 왜 한마디도 안했냐는 잔소리
듣기는 싫고 상대방과 무슨말을부터 해서
어떻게 대화 이어가는지 모르면 어떻게 대처해야
남친이 뭐라 안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부담이 되는 자리는 안 가는게 맞는겁니다. 남자친구가 배려와 이해심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게 일방적으로 가야 한다가 아니고 이런 자리가 있는데 갈 수 있냐고 의향을 물어보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대화를 잘 못하고 할 말이 없어서 안 가겠다고 하는 경우 그 부분은 내가 대화를 많이해서 잘 풀어나가겠다고 가급적 같이 가자고 동의를 구하는게 맞습니다. 사전에 나한테 의향을 물어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안 간다고 하는 게 맞습니다. 설령 간다고 해도 별 말을 하지 않고 나중에 남친이 이부분을 따지게 되면 관계가 더 안 좋아집니다.
자라님 입장도 있고 아직은 남친분의 가족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힘들어 하는데 계속해서 가족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것은 자라님의 심리적 부담이 너무나 클것으로 보이는데요.
남친입장에서는 가족한테도 소개할만큼 자라님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는것을 보여주고 나중을 위해 자신의 가족들과 자라님이 조금이나마 친해지기를 바라는 것일수도 있을것 같기는 하지만 그만큼 사랑한다면 여자친구인 자라님의 입장도 헤아려주고 조금이나마 중간 타협점을 찾아줄 필요가 있어보여요.
남친에게 그렇다면 나도 식사에 참여는 하겠다 하지만 내성격상 아직 서먹서먹해 대화를 원할하게 하기가 어려우니
그부분은 이해해달라 진지하게 말씀해보세요.
그말을 듣고 남친분이 자라님의 입장을 헤아려 그래도 좋다고 한다면 그때 서울로 올라가 남친의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데이트도 즐기시면 될것 같아요.
질문자님 소극적인 성향이시라 많이 힘드시겠네요
근데 이왕 가기로 한 자리니까 어느정도 대비를 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평소에 하기 어려운 대화라도 미리 주제를 생각해가면 덜 어색해지게 되요
이제 조카가 있다니까 아이 관련 화제로 시작하심 편할 텐데 아이 나이나 학교 이야기부터 시작하시면 좋아요
그리고 어버이날 선물 준비는 어떻게 하시는지 가벼운 질문을 던져보는 것도 괜찮죠
근데 대화가 잘 안될 때는 상대방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거나 맞장구 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이제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대화가 끊기면 음식 칭찬이나 날씨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시면 돼요
아 근데 남자친구한테는 본인의 성향을 미리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게 좋을 텐데 무조건 대화하라고 강요하면 더 부담스러워지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