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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우렁찬금조113
우렁찬금조113

자꾸 오줌을 햝아 먹어요 ㅠㅠ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성별
암컷
나이 (개월)
7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1회

저희 집 애기가 자꾸 배변패드에 소변을 보고..

눈치를 슥 보더니 햝아먹더라구요 ㅠㅠ

왜그러는걸까요..? 스트레스 받는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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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가 안하던 행동을 하면 대부분은 스트레스성 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고 있거나 어떤 문제에 대해서 계속 되는 스트레스 때문에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원인을 찾아서 제거 해 주시던지 아니면 훈련을 통하여 고쳐가시던지 둘 중에 하나는 해야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오줌을 핥아 먹는 경우 수분이 부족하거나 혹은 필요한 전해질이 체내에 부족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먹지 않도록 주의 해주시고 각종 보조제를 알아보셔서 급여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개과 동물은 거주지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면 가족들의 안위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제거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자기 변이나 패드를 휴지로 싸들고 변기에 넣고 폐기할 수는 없으니 선택은 오직 먹어서 제거 하는것 밖에 없지요.

      눈치를 슥 보고 오예~ 하고 먹은게 아니라

      눈치를 쓱~ 보니 안치우면 혼날까? 하고 어쩔 수 없이 먹어서 치우고 있는것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우선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줘도 집안에서의 배뇨, 배변은 거의 사라지니

      어쩔 수 없이 먹어서 제거하던 그 친구의 심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강아지로 성장하니 오늘 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짧지만 잦은 산책은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방법이므로 7세니 앞으로는 계속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보호자와의 기억을 잃지 않게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스트레스나 습관인 경우가 있으나, 당뇨의 경우 소변에 당이 나오기 때문에 달달한 냄새가 날 수 있고, 방광이나 신장 등 비뇨기의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도 소변의 냄새와 촉각의 변화가 있을 수 있어 갑자기 강아지가 오줌을 핥고 맛보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오줌이나, 배변패드의 잔뇨 등을 핥아 먹는 것은 강아지가 많이 위축되어있거나 (심리적으로 강아지가 혼나지 않기 위해 핥아 먹어서 흔적을 지우려고 하는 경우) 또는 당뇨로 인해 오줌에서 냄새나 향이 강하게 나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세가 오래 지속된다면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한 번 받아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