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내과

나애오
나애오

식후 산책이나 빠른 걸음 운동이 혈당을 낮춘다는 정보가 맞는 정보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5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인터넷에 검색을 많이 해보았는데 맞다 아니다로 갈리는 의견이 있어서 정확한 정보를 알고싶어요!

식후 10~15분 뒤에 산책 40분 정도 하는 것이 식후 혈당 낮추기와 당뇨병 예방 혹은 당뇨 환자에게 좋은 습관인지 답변해주시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강도 근력운동 ex. 발꿈치 들어올리기, 의자스쿼트, 벽에 기대고 ~분 버티기 이런것도 도움이 되나요

가족중 당뇨환자가 있어 저도 예방하고자 일단 식사 전 야채선섭취와 식후에 산책을 꼭 해주고 있어요 이것도 좋은 습관일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식후에 산책이나 빠른 걸음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식후 10~15분 뒤에 30~40분 정도 산책하는 것은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운동은 체내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 기여해요. 저강도 근력운동도 유익한데, 발꿈치 들어올리기, 의자스쿼트, 벽에 기대고 버티기 같은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요.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을 늘리면 혈당 조절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요. 식사 전에 야채를 먼저 섭취하는 것은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데 좋으니 계속 유지하시면 좋은 습관이에요. 체중 관리, 균형 잡힌 식단 유지 등도 함께 고려하면 예방에 더욱 도움이 될 거예요. 당뇨 가족력이 있다면 이런 생활 습관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추가적으로 나에게 맞는 운동 강도나 방식을 정하는 데 도움을 받으려면 체형이나 건강 상태에 맞춘 조언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후 산책이나 빠른 걸음 운동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시군요. 일반적으로 식후에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식후 10~15분 뒤에 약 30분에서 40분 정도 걸으면 식사로 인해 급격히 상승한 혈당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습관은 당뇨병 예방 또는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저강도 근력운동도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발꿈치 들어올리기, 의자스쿼트, 벽에 기대고 버티기와 같은 운동들은 근육을 사용하게 하여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당 조절에 이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이 가족 중에 당뇨 환자가 있어 예방 차원에서 식사 전 야채를 섭취하고 식후에 산책하는 습관을 들이고 계시군요. 이러한 생활 방식은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좋은 습관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 식후에는 자연스럽게 혈당 상승이 발생하게 됩니다. 산책이나 빠른 걸음 운동 같은 경우에는 강도가 높지 않은 유산소 운동이긴 하지만 운동을 위해서 포도당이 소모되기 때문에 식후에 상승하는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요인에 해당합니다.

    2.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 전에 미리 야채를 섭취를 좀 해주는 것과 식후에 운동을 해주는 습관은 매우 좋은 습관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식후 10~15분 뒤에 4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은 당뇨병 예방 및 혈당 조절에 매우 좋은 습관입니다. 식사 후 혈당이 상승하는데, 가벼운 산책은 혈당을 빠르게 낮추고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러 연구에서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을 낮추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습니다.

    또한, 저강도 근력운동(발꿈치 들어올리기, 의자 스쿼트, 벽에 기대고 버티기 등)도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강도가 너무 높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근력 운동은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되어 혈당을 더 잘 조절할 수 있어요. 식사 전 야채 섭취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좋은 습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