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이 답 없다는 말하는 이유는?
요즘 개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이 답이 없다며, 한국 주식을 외면하며, 해외 주식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가요?

아무래도 25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금투세 때문에 더 많이 나오는 얘기 같습니다.
국내주식이 미국주식에 비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세금이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장점이 금투세로 인해 사라지면서,
국내주식시장의 침체가 우려되고, 이로 인해 결국 개미투자자들이 손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장기적으로 보면 과거 주식수익률에서 미국주식이 우리나라주식 수익률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것은 미국의 기업이 잘나가는 것도 있지만, 주식쪼개기 상장, 이중상장 등으로 인한 디스카운트와, 주주친화적이지 않은 주식시장 문화가 큽니다.
또한 최근만봐도 미국은 지속적으로 신고가 경신하고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고점에서 한참 떨어져있는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이다보니 투자자들이 올라가는 미국주식에 올라타고싶어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너무 낮은 주주환원율, 지속되는 물적분할 상장, 지배구조 문제 등으로 인하여 투자하기 어렵고 주주환원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표면적으로 한국지수와 미국지수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꾸준히 우상향하는 미국주식은 위기가 있지만 다시 전고점을 돌파하며 오늘이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하며 연일 상승중에 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다시 박스권에 놓이며 투자를 하기 매우 까다로운 시장이고 금투세와 같은
반시장적인 정책까지 펼쳐질 전망에 있기 때문에 한국증시를 떠나 미국증시로 건너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흔하게 말하는게 국장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죠 내년에 금투세가 예정대로 시행되면 아주 많은 개미들이 국장을 떠날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주식은 오랫동안 박스권에서 탈출을 못하고 있고 주주친화적인 기업도 드물죠
대주주가 상속문제로 주가가 오르는거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해외투자로 눈을 돌리는거겠죠!
한국 주식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고, 상대적으로 시가총액이 높고 뛰어난 기업들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어서 투자할 가치가 높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만 봐도 박스권에 갇혀서 3천을 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미국의 나스닥은 끊임없이 우상향을 해왔죠.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주식시장에서 거래하는 방법이 편해지고 수수료도 낮아져 접근성이 높아진 상황도 미국 주식시장의 관심을 끌어올리게 됐습니다.
한국 주식의 경우에는 금융 선진국이 대부분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반면에,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낮은 주주환원율 등을 이유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한국 주식이 답이 없다고 말하는 이유로는 한국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예측하기 어려워서 투자자들이 불안해합니다. 그리고 정부 규제나 기업 지배구조가 투자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또한 해외 주식은 더 다양한 기회와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한국 주식 시장의 불안정성과 불투명성 때문에 해외 시장을 선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의 다양한 투자 기회와 안정성을 높게 평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 주식 시장의 성장성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여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내년에 시행된다는 금투세로 인한 이탈도 많습니다.
박스피 현상은 코스피 지수가 일정 구간에서 움직이지 않고 국한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 현상이 길게 지속될 경우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주식은 해외 주식에 비해 높은 변동성을 보입니다. 주가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얻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실적도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종종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하면 이로 인해 주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을 원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반면 해외 주식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국내 주식은 변동성이 심하고 투자상품이 다양하지 못한 이유가 큽니다.
그리고 국내에는 엔비디아, 에플, MS, 테슬라, J모건등 세계적인 기업이 없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주식은 주주친화적인 정책에 너무 인색합니다. 예를 들어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잘 하지 않고, 배당(분기, 반기, 연배당)에 인색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해외의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 더욱이 연금기금 마저도 해외주식의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좀 답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한국 주식에서 돈을 버신 일반 투자자 분들이 별로 없다는 거지요.
물론 전 세계 금융자산의 52%가 미국에 있고 우리나라는 고작 2%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만큼 미국은 투자 자금 규모가 워낙 엄청나다 보니, 우리나라 처럼 가격의 출렁임이 덜할 수는 있겠지요.
어쨓든 투자로 수익을 내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질문해주신 한국 주식이 답 없다라고 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기인합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크게 한국이 위치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그 이유 중 하나이고
또 다른 하나는 상장 기업들이 오직 대주주와 기업 오너들에게만 집중하는 운영이어서
한국 주식이 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