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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낙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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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와 같이 녹색 피부를 실체로 있나요?

인간 안에 식물처럼 녹색을 뛰는 엽록소가 있다면 녹색 피부로 진화가 되어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피부에 녹색곰팡이나 균사체가 서식하며서 진화를 한다면 녹색 피부로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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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 안에 식물처럼 녹색을 띠는 엽록소가 있다는 가설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그런 현상을 발견한 적이 없으며 인간의 피부는 녹색 피부로 진화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녹색 피부를 가진 오크와 같은 생물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녹색 피부는 식물의 엽록소와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피부에는 존재하지 않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녹색 피부를 가진 생물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피부에 녹색곰팡이나 균사체가 서식하여 진화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인간의 피부는 균에 대한 자체적인 방어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균이 서식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하고 강력합니다. 따라서 균이 피부에 영향을 미쳐 진화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가설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는 인간의 피부가 녹색으로 진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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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에게도 식물처럼 엽록소가

      있었다면 녹색 피부를

      갖는 것이 실제로 가능했을 것입니다.

      엽록소는 식물이 광합성을 위해

      햇빛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녹색 색소입니다.

      인간은 엽록소를 생산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엽록소는 생산을 위해 특수한

      세포와 ​​기관이 필요한

      복잡한 분자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인간에게 엽록소를 생성하는 능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녹색 피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엽록소는 식물 세포에 존재하지만 식물 조직의 색을

      결정하는 유일한 색소는 아닙니다.

      카로티노이드와 안토시아닌과 같은 다른 색소도

      식물의 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피부색은 멜라닌,

      카로티노이드, 헤모글로빈을 포함한

      색소의 조합에 의해 결정됩니다.

      두 번째 질문에 관해서는 녹색 곰팡이나

      균사체가 인간의 피부에 서식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하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합니다.

      인간의 피부는 곰팡이나 박테리아 성장에

      이상적인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시나리오는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피부의 자연적인 pH, 온도, 수분 수준과

      지속적으로 세포가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미생물이 스스로 자리잡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녹색 곰팡이나 균사체가 사람의 피부에 자랄 수

      있다고 해도 녹색 피부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유기체의 피부색은

      피부 자체의 구조와 구성

      색소의 존재 등 여러 요인의 조합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경우 멜라닌 카로티노이드

      헤모글로빈과 같은 피부의 천연 색소가

      피부에 독특한 색을 부여합니다.

      피부에 녹색 곰팡이나 균사체가 존재한다고 해서

      피부의 전반적인 색이 크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미생물은 피부의 천연 색소 침착을 극복할

      만큼 충분한 양의 색소를 생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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