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충격을 받아서 정신이나갓다 미첫다 하는데 누구는 멀정하던데 차이가 무엇인가요?
가끔 큰 충격을 받아서 정신이 나갔다, 미쳤다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사업이 망해서, 누가 돌아가셔서 등 여러 이유가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일, 더한 일을 겪어도 멀쩡한데 정신이 나가거나 미치는 사람은 왜 그리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개인마다 정신적 충격에 대한 반응이 다릅니다. 정신적으로 이미 불안하고 우울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작은 정신적 충격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정신이 나거거나 취약해질수 있습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이러한 정신적 충격에서 잘 이겨나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았을 때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이는 개인의 정신적, 정서적 회복력, 즉 '레질리언스' 차이에 기인할 수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빨리 적응하고 회복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러지 못할 수 있죠. 이 차이는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될 수 있는데요. 개인의 과거 경험, 심리적 상태, 사회적 지원 시스템, 그리고 생리적인 요소들까지 다양한 측면이 작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크게 작용할 수 있고, 심리적으로 큰 충격에 대비하는 준비성도 중요해요. 이런 것들이 충격 이후의 반응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답니다. 또한 생물학적 요인이나 어린 시절의 경험도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모두의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해주시면 좋겠어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이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아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람마다 큰 충격을 받았을 때 보이는 반응은 개인의 심리적 대응력, 과거 경험, 생리적 차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비슷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비교적 잘 견디는 반면, 다른 사람은 정신적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각자가 지닌 스트레스 대처 능력과 관련이 있으며, 유전적 요인, 성장 환경, 과거의 스트레스 경험 등이 개인의 정신적 회복 탄력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강한 사람들은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더라도 상황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데 비교적 수월함을 느낍니다. 이에 비해 취약한 사람들은 같은 경험을 했을 때 심리적인 충격을 더 크게 받거나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정신적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각각의 개인이 가진 생물학적 특성과 심리적 특성의 상호작용 결과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개인마다 정신적 내구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사건이나 상황을 겪더라도 대처 능력, 심리적 회복력, 과거 경험 등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더 잘 이겨낼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은 정신적 충격을 극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 요인, 심리적 취약성, 사회적 지원망의 차이 등도 정신적 변화에 영향을 미치구요.
결국, 어떤 사람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는 단순히 그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