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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표 33인이 3.1 독립선언을 하게 되었는데 어디에서 낭독하게 되었나요?

민족대표 서른 세분이 1919년 3월 1일에

독립선언서를 작성해서 낭독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독립선언서를 어느 장소에서 낭독하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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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원래는 탑골공원(종로3가역 인근)에서 낭독하려고 했으나, 소요, 유혈사태를 우려해서 태화관이라는 음식점에서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습니다.

  •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 낭독은 탑골공원에서 하기고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칫 과격해질 수 있을 것같아 민족대표들은 태화관으로 다시 장소를 옮겨 오후 2시에 독립선언서를 낭독합니다. 탑골공원에서 종교계 대표를 기다리던 학생과 시민들은 정재용 학생이 준비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민족대표 33인은 애초 독립선언식 장소였던 파고다 공원 대신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파고다 공원에는 학생들을 주축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있는 상태였는데 이곳에서도 신원불상의 누군가가 나서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