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육아 활동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면 아이의 정서와 언어 문화 생활 적응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될까요?
어린시절 친구 뿐만 아니라 방송에서도 몇번 나온 게 있어서 본 기억이 있는데요
해외에 아이들 대략 한 5,6살 정도까지 기르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특정 외국어 부분에 대해서는 자연스럽게 익숙해져서 돌아오던데요.
만약에 아이들 데리고 해외에서 6살까지 거주 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면
각기 다른 문화와 생활모습에 아이의 정서나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을 할 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발달 개인차가 있어서 다 다를 것 같습니다.
집안 환경과, 양육 환경에 따라서 아이가 쉽게 적응을 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이 될 수 있는 반면에
한국에 돌아와서,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도 없고, 아이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해야 해야 한다면
아이의 정서가 매우 불안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해외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에 돌아와서 적응하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습관이라는 것이 무서운게 몸에 베인 습관은 하루 아침에 금방 바뀌지 않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불쑥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생활 환경도 자유로운 곳에서 생활하다가 규칙을 정해진 곳에서 생활하다 보면 정서에 맞지 않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가 생기기도 합니다.
저는 해외가서 지내더라도 우리의 뿌리는 잊지 않고 생활화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조심스레 꺼내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아이의 경우 성인보다 빠르게 환경을습득하고 익히기에
빠르게 다시 적응할수있을것입니다.
다만 초반에는 문화나 언어의 차이로 적응을하는데 어려움을 느낄수는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들의 걱정과 달리 아이들은 쉽게 적응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문화적인 부분에 있어 아이가 혼란
은 있을 수 있으니 아이 눈높이로 잘 설명해주시는 것을 권하며 여러가지 문화적
차이를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