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차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지프차는 군용으로 사용되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일반 상용차로는 언제부터 인기를 끌었는지등 지프차에 다양한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프는 오프로더로 유명한데, 영국의 오프로더 랜드로버의 탄생에 영향을 주기도 한 브랜드입니다. 시작은 미국이었으며 독일이 먼저 4륜 자동차와 R-75로 대표되는 사이드카가 달린 이륜차 들로 기계화한 기동부대들로 프랑스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되는데 미국에서도 할리 데이비슨 등을 통해 사이드카를 의뢰했으며, 동시에 1930년대부터 하고 있던 다용도 경량차량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면서 1963년 '카이저 지프'로 회사명을 변경했고, 1970년에는 아메리칸 모터 코퍼레이션, 즉 AMC에 합병되어 등록상표명이 되어서 그 이름으로 다양한 차량들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로 넘어가면서 소형 SUV 시장에 진출하고 픽업트럭 시장에 재진출하기도하며 요즘은 자동차 종류도 많아지고 자동차도 쉽게 구분하는데다가 세대도 바뀌어 지프에서 만든 차가 아니면 무조건 지프라고 부르는 경향은 많이 사라지긴했습니다. 2010년대 들어 국산차 중에서는 지프형 차량이 출시되지 않고 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아직도 군용 소형차는 지프로 불린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 추축국은 전군의 기계화 및 차량화가 덜 된 상태로, 독일이 먼저 4륜 자동차와 R-75로 대표되는 이륜차들로 기계화한 기동부대들로 프랑스에서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에 자극을 받은 미국은 할리 데이비슨 등을 통해 사이드 카를 의뢰, 동시에 1930년대부터 하고 있던 다용도 경량차량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1940년 미국의 요구를 충족시킨 자동차가 만들어지는데 그것들이 오늘날 지프의 원형이 되는 미군의 WD소형 트럭들인 윌리스 - 오버로드의 MA, 벤컴의 40BCR, 포드 G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