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p 개발자의 전망은 어떨까요??
현재 직장 생활 1년 조금 안된 php 개발자입니다
프레임워크로 라라벨을 활용하기도 하는데 일단 php는 전망이 좋지 않다는 주변 말들을 들어서 그러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PHP 언어 자체는 나쁘지 않은 언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전체적인 인식이 좀 좋지 못한 게 있어서 전망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 좀 중소규모의 프로젝트에서 쉽고 빠르게 완성을 할 때 PHP가 쓰였던 것 같고 규모가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자바 스프링으로 구현된 경우가 많았었습니다
국내로만 봤을 때 PHP가 지금보다 나빠질지는 모르겠지만 좋아지지도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많이 이야기 들었습니다.
전망이 좋지 않다고 하는 이유중 하나가 우리가 알고 있는 it기업들에서는 보통은 자바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배민 등등이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서비스가 100%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다른 프레임워크들이 비인기 프레임워크가 된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php 도 php 나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Classic한 PHP와 날코딩을 사용한다면 전망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php도 Slim, Laravel, Lumen 등의 잘 만들어진 프레임워크 들과 PHP Composer 이 있습니다.
어떤 언어,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를 쓰는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해당 도구들을 적재적소에 잘 사용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하나를 잘 한다며 다른 것도 배우는 데 어려움이 적을 것이고 쉽게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