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세계 최강국답게 '중국 탁구 슈퍼리그(CTTSL)'라는 압도적인 규모의 프로 리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리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1부 리그 성격의 슈퍼리그를 정점으로, 그 아래에 2부 리그 격인 갑급(甲级) 리그와 3부인 을급 리그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리그 간에는 성적에 따라 승격과 강등이 이루어지는 승강제가 존재하며, 마롱이나 판전둥 같은 최정상급 스타들도 모두 이 소속팀에서 활동합니다. 축구나 농구처럼 지역 연고를 바탕으로 한 프로팀들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탁구에 대한 엄청난 열기를 보여줍니다. 이처럼 탄탄한 하부 리그 시스템과 치열한 경쟁이 중국 탁구가 오랫동안 세계 정상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