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도 실비보험 등 보험 처리가 가능한가요?

약이 안 맞고 효과도 미미하다보니 늘어나면서 약값 또한 많이 늘었거든요 제가 학생인데 부모님도 제가 병원다니고 약 먹는 걸 아시긴 하시지만 알바하면서 제가 직접 값을 내고 다니는 중이라서요 그러다보니 점점 부담이 되더라고요 주 15000원 대 정도 해서 달에 60000~70000만원 정도는 나오고 아직도 맞추는 중이라 더 늘어날지말지는 아직 미지수고

약값도 실비보험 같은 거 처리가 되나요? 만약 되면 얼마정도 되나요...?

찾아보니 병원 다니기 전에 보험 미리 가입하고 가라고들 하는데 보험쪽은 제가 잘 모르고 부모님이 들어놓으셔서... 초반에는 두분 다 정신과 쪽으로는 부정적이신 편이라 부모님 몰래 다니느라 못했거든요...

병원 다니고 뒤늦게 보험 가입할려고 하면 안 된다던데 만약 그렇다면 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진료비는 만원 좀 안 되는데 이것도 보험처리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