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일본은 미국이라는 초거대 강국의 힘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하고 있었으며, 조선, 중국, 동남아까지 자신들의 힘으로 거칠 것이 없었던 시기를 보내고 있었기에 미국에게 쳐맞는다는 생각을 못 했던 것입니다. 사실 일본은 언제나 사무라이 정신과 함께 기습 공격이라는 전술에 재미를 쏠쏠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그건 강력한 군사력을 갖고 있던 일본이 기습을 했으니 이기는 것이 당연했었던 것인데, 자신들의 기습공격 자체가 무적의 전술이라 착각하기 시작하면서 진주만을 기습적으로 공격해서 먹으면 미국이 쉽게 반격을 못할 것이라 생각한 것이죠. 하지만 언제나 쳐맞기 전까지는 계획이 있는 것처럼 미국이 정작 본격적으로 세계대전에 참전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엄청난 무기 생산이 이루어지고, 혼자서 세계대전을 이끄는 나라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일본이 중간중간 선전을 했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 없었고, 원자폭탄 2발과 함께 무조건 항복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