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충치와 치주질환의 차이를 알아다보다가 치주질환이 풍치라고 하는데 왜 풍치라고 하게 되었나요? 그리고 충치 4단계에 궁금한 것도 있습니다.
충치는 치아의 법량질, 상아질, 치수, 치아뿌리까지 진행정도에 따라서 4단계로 나뉜다고 하는데 치아의 법량질, 상아질, 치수는 어떻게 구분되어지며 4단계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특징들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치주질환, 잇몸질환을 풍치라고 한다는데 풍치라고 불리게 된 어원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충치에서 치아뿌리까지 진행된 것도 충치로 본다고 했는데 풍치에서 치조골에 생기는 질환과는 어떻게 구분되어지나요?그리고 충치를 치아우식증이라고도 하는데 치아우식증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에서 그렇게 불리게 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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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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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법랑질의 경우 치아의 가장 바깥부분에 잇는 부분이면 그 안쪽에 상아질 그리고 상아질 안쪽에 치수라고 하는 신경이 있고 풍치는 바람만 불어도 치아가 시리다 라는 의미에서 풍치라고 부릅니다. 우식증은 충치를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바람만 살짝 불어도 아프다 하여 풍치라고 옛날 어르신들이 그렇게 불렀는데 요샌 거의 안쓰는 말입니다.
충치는 보통 깊이에 따라 C1~C5까지 다섯단계로 구분하며 C3~4 정도가 상아질을 침범한 충치입니다.
치아 뿌리까지 진행된 충치는 치근우식이라고 부르고요. 풍치(잇몸병)와는 아예 다릅니다.
충치와 우식은 둘다 같은 말입니다. 치아우식증은 치아에 충치로 인해 구멍이 생겼다 이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