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전형적인 purring induced aggression 입니다.
고양이는 각자 내부에 생체 시계가 있는데 이 시계는 쓰담쓰담 제한 시계입니다.
즉, 5분동안 쓰담쓰담하는건 엄청 좋아하는데 5분 1초가 되면 좋은 그 감정이 공격성으로 돌발되는 현상이며 모든 고양이에게 다 있지만 어떤 고양이는 1분, 어떤 고양이는 3시간 뭐 이런식으로 차이가 있는것이죠.
근본적인 개선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몇차례에 걸쳐 쓰담쓰담을 시작하시면 시간을 측정해서 그 고양이의 타이머를 찾으시고 만약 3분이라고 추정된다면 2분 59초만 쓰담쓰담을 해주시고 그 자리를 회피하신 후 고양이가 정신적 환기가 되면 그때 다시 쓰담쓰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에서는 흔하고 사람에서는 종종 있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