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쪽파, 양파는 전부 비슷한 “파속(葱類)” 식물이긴 하지만 사실은 서로 다른 품종입니다 🙂
겉보기엔 비슷해도 생김새·향·쓰임새가 꽤 달라요.
* 대파
길고 굵은 파입니다. 흰 줄기 부분이 길고 향이 강해서 국물요리나 볶음요리에 많이 쓰입니다. 우리가 흔히 “파”라고 하면 보통 대파를 말해요.
* 쪽파
가늘고 작은 파로, 대파보다 향이 부드럽고 단맛이 있습니다. 김치나 무침, 파전 등에 자주 사용돼요. 여러 줄기가 한 번에 뭉쳐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 양파
땅속 뿌리 부분이 둥글게 커지는 채소입니다. 파처럼 잎을 먹기보다 알뿌리를 먹죠. 단맛이 강하고 익히면 더 달아져서 볶음이나 카레 등에 많이 들어갑니다.
쉽게 말하면
* 대파 = 길고 굵은 파
* 쪽파 = 가늘고 부드러운 파
* 양파 = 땅속 둥근 알뿌리를 먹는 파 친척
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워요 ㅎㅎ
실제로 셋 다 식물 분류상으로는 꽤 가까운 친척 관계라 향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도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