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나는 점을 없에는 방법은 뭘까요?
최근들어 얼굴에 작고 검은 점이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햇빛에 노출되어서 그렇다고 들하는데요..
얼굴에 검은점이 나는 이유와 검은점이 나지 않게 하는 관리법 및 점을 빼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하기 내용은 자연적으로 점을 빼는 방법입니다. 반드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자연 재료는 화학 제품보다 더 시간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피부를 손상하지 않고 점을 없앨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점에 관해 알아야 할 점
대부분 점이나 주근깨는 몸에 특별히 해롭지 않다(크기나 색깔, 모양이 변한다면 피부과에 가봐야 한다).
하지만 점이 조금 거슬릴 때가 있다. 보기 싫다는 뜻이다. 누구나 마돈나, 마릴린 먼로, 스칼렛 요한슨처럼 얼굴에 있는 점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없애버리고 싶어 하는 것이다.
점의 의학적 용어는 색소세포성 모반이다.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보이는 점은 멜라닌 세포가 쌓여서 생긴 것이다.
태어날 때부터 점이 있는 예도 있지만 20∼30세 사이에 생겨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납작한 모양도 있고 털이 있거나 없을 수도 있으며 부드러워 보이거나 좀 거칠어 보일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희미해질 수도 있다. 점이 생기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호르몬 변화가 심한 것
햇볕을 많이 쬐는 것
유전적 요인
점 빼는데 좋은 재료
먼저 오랫동안 점의 형태가 변하지 않았거나, 피부과 의사가 나쁜 징후는 없다고 진단을 내렸던 경우에만 다음과 같은 자연 재료를 활용해야 한다.
- 마늘마늘은 피부색과 비슷한 점이나 피부 위에 난 점에 사용할 수 있다. 마늘에는 안료를 생산하는 세포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함유되어 있다. 어두운 색깔을 좀 옅게 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필요한 재료 :
마늘 한 쪽
거즈
반창고
사용 방법 :
먼저 점이 있는 부위를 알코올로 소독한다. 그리고 그 부위에 아몬드 오일이나 바셀린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든다.
마늘을 으깨 점이 있는 부위에 올린다. 그런 다음 거즈로 감아 반창고를 붙인다.
그 상태로 하룻밤을 자고 떼어낸다. 이 방법을 일주일 동안 매일 반복한다. 계속 반복하다 보면 점이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갈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양파즙을 사거나 집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눈 주변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따가울 수 있다!
필요한 재료 :
양파 한 개
사용 방법 :
양파를 잘라 믹서기로 간다.
반죽처럼 된 양파를 점이 있는 부위에 올리고 몇 시간 기다린다.
최소한 3주간 반복해야 눈으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사과 식초는 점 색깔을 밝게 해주고, 자연적으로 떨어져 나가게 해줄 것이다.
필요한 재료 :
사과 식초 한 숟갈 (10 ml)
탈지면
사용 방법 :
탈지면에 사과 식초를 적시고 점이 있는 부위에 올려두자.
최소 한 시간 동안 올려둔다. 점이 없어질 때까지 매일 반복한다.
피부가 따갑다면 더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피마자유는 점뿐만 아니라 사마귀 같은 것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단점이 있다면 며칠 혹은 몇 주 동안 반복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베이킹소다나 아스피린 으깬 것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좀 더 빨리 나타날 것이다(선택 사항).
필요한 재료 :
피마자유 한 숟갈(10mL)
아스피린 한 알이나 베이킹소다 한 숟갈(10g)
사용 방법 :
점이 있는 부위에 피마자유를 문지른다. 헹궈낼 필요는 없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잠자기 전에 한 번씩 반복한다.
이 방법은 적어도 한 달은 반복해야 점이 없어질 것이다. 하지만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원래는 점이 없었다가 처음 생긴 부위에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바나나 껍질은 점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또한, 부작용이 전혀 없다.
사용 방법 :
바나나를 먹고 껍질을 보관해두자.
껍질을 작게 잘라 점이 있는 부위에 올린다.
매일 밤에 반복해서 사용해준다.
헹궈낼 필요는 없다.
티트리 오일로 점을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면봉을 적셔 점이 있는 부위를 문지른다.
티트리 오일을 탈지면에 적셔 점이 있는 부위에 올리고, 붕대를 감아 고정한다.
다른 시간대에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실천할 것을 권한다. 아침에는 면봉, 밤에는 탈지면을 사용해보자. 한 달 정도 반복해야 눈으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베이킹소다피마자유와 섞지 않고 베이킹소다만 사용해도 된다. 아니면 물과 약간 섞어 사용해도 괜찮다. 물과 섞어 반죽처럼 된 것을 점이 있는 부위에 바르고 마르게 두면 된다. 헹궈도 되고 붕대를 감아 하룻밤 그대로 두어도 된다.
어떤 방법이든 간에 점이 완전히 사라지려면 최소한 3주는 걸릴 것이다.
- 파인애플 주스파인애플 주스는 점의 색소 침착을 줄여 점점 사라지게 해준다. 시중에 파는 파인애플 주스를 사용해도 되고 믹서기로 갈아 만든 주스를 사용해도 된다.
사용 방법 :
면봉을 활용해 점이 있는 부위에 파인애플 주스를 바른다.
헹구지 말고 마르도록 그대로 둔다.
신선한 주스에는 구연산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신선한 주스를 사용하는 게 효과가 더 좋다.
파인애플 대신 아오리 사과, 레몬, 자몽을 활용해도 좋다.
[출처 : https://steptohealth.co.kr/getting-rid-of-mole-naturally/]
일반적으로 얼굴의 검은점은 멜라닌 세포가 모인 모반세포에 의해 생기는데, 모반세포는 선천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햇빛의 강한 자외선 영향을 받아 후천적으로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편 후천적 영향으로 생기는 얼굴의 검은 반점은 대체로 생후 1년이 지나야 생기고 십 대, 이십 대에 이르면
그 숫자가 최고조에 이르곤 합니다.
[주요원인 및 예방]
얼굴 검은반점의 주요 원인인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새로운 반점들을 만들어 내고, 자리 잡고 있던 반점들의 색소침착은 더 깊어지게 되지요. 반점을 만드는 자외선을 피하려면 하루 중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낮 시간대에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이 필요한 경우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여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조적으로 양산이나 챙이 큰 모자를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되지요.
[치료]
피부과에 가십면 레이져 치료로 웬만한 검은점은 모두 치료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