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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디어

숙현한텐렉143

숙현한텐렉143

요즘 웹툰들은 위기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이유가 뭘까요?

과거에는 여러 위기를 극복하는 스토리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주인공이 워낙 강하고 유리한 위치에 있어서.. 위기가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삐닥한파리23

    삐닥한파리23

    아무래도 요즘은 답답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위기가 있는 웹툰이 인기를 끌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작부터 강한 주인공을 선호하죠

  • 사람들이 사이다식 전개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첫번째로 사람들이 강한 주인공을 좋아하는건 대리만족의 경향도 큽니다. 현실에서의 나는 힘없고 무력한 소시민인데 작품에서까지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지않고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은거죠.

    두번째로 요즘 웹툰들은 웹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게 많은데 웹소설에 그런 류의 작품이 잘 나갑니다.

    웹소설은 매일 1화씩 짧은 분량으로 나오다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몰아보면 한순간인걸 1주일에 걸쳐 쪼개보는 입장에서 너무 전개가 답답해지기 때문이죠.

  • 안녕하세요.
    행운을 물어온, 5월8일 주식회사 파오리입니다!

    요즘 웹툰에 위기가 적다는 건 꽤 공감되는 이야기인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요즘 독자들은 더 이상 과거처럼 '주인공의 고난'에 몰입하지 않고, 스트레스 없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전개를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주인공이 위기에 빠져 힘겹게 고군분투하는 스토리보다, 이미 강한 주인공이 문제를 손쉽게 해결하거나 압도적인 상황 속에서 유쾌함을 전달하는 플롯이 대세로 자리 잡았어요. 사회 전반적으로도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위기를 강조하는 서사는 오히려 독자들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다는 거죠.

    한편, 웹툰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독자 유입을 위해 첫 화부터 몰입감 높은 사이다 전개를 보여주는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초반부터 주인공이 유리한 위치에 있어야 바로 끌리는 스토리가 된다는 거죠. 독자들의 변화된 니즈와 플랫폼의 트렌드가 위기 없는 웹툰의 원인이라 보여집니다. 그렇다고 위기가 사라진 건 아니고, 가볍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보여주는 '속도감 있는 위기'로 변화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고구마 전개라던지 느린 속도의 전개를 대부분 싫어하기 때문에 점차 그렇게 발전되었구요

    먼치킨 소재가워낙 강세다 보니 대부분의 주인공들이 강하게 등장하고 넘사벽으로 나오는듯합니다

  • 네 맞아요. 최근의 많은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강력하거나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아, 전통적인 의미의 위기나 갈등이 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주인공의 힘이나 능력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관객이나 독자가 쉽게 공감하거나 몰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