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폐기물은 안전하게 처리가 되는게 맞나요?
핵 폐기물은 반감기도 매우 길고 처리가 어렵다고 하는데,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다시 안전한 물질로 처리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핵 발전이후 가장 큰 문제는 사용된 원자로 연료인데, 이 연료는 높은 방사능을 가지고 있어 안전한 처리가 필요합니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중성자 피복재로 둘러싸여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방사능을 막아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지만,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지하에 보관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하에 보관한다면 지표면에서 인간에게 노출될 위험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지하 보관 시설을 건설하고 유지하는 데 큰 비용과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습니다.
또한 사용된 원자로 장비와 방사능 폐기물도 안전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이들은 방사능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적절한
보관이 필요합니다. 장비는 분해하고 방사능 폐기물은 안전한 보관시설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솔직히말해서 핵 폐기물은 안전하게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반감기가 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오랜 시간 동안 위험하죠. 주로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처리되긴합니다.
1. 저장: 초기 단계에서 폐기물은 방사선 차단이 가능한 컨테이너에 안전하게 저장됩니다.
2. 심층 처분: 안전한 지하 시설에 깊이 매립하여 방사능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이 과정은 수천 년간 안정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3. 재처리: 일부 폐기물은 재처리하여 다시 사용 가능한 연료로 전환할 수 있지만, 이 과정도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듭니다.
핵 폐기물은 안전한 물질로 전환되지 않으며, 처리가 완료된 후에도 장기간 주의가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