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냄새가 특정 시간대에 심해지는 이유는 피부 표면의 미생물 활동과 피지 분비 때문이며 강아지는 사람처럼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지 않으므로 땀보다는 발바닥이나 귀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공기 중의 수분과 만나 산화되는 과정이 원인입니다. 활동량이 많은 낮 시간 동안 축적된 피지와 각질이 시간이 흐를수록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면서 저녁 무렵에 냄새가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고 실내 습도가 높아지는 환경적 요인이 더해지면 냄새 분자의 확산이 활발해집니다. 지나치게 잦은 목욕은 피부 보호막을 파괴하여 오히려 피지 과다 분비를 유발하거나 피부염을 일으켜 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평소에는 빗질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고 습기를 관리해 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