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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건배사이후 썩은 상사의 표정이 거슬립니다.

회사모임있어서 건배사했는데 상사를 ---형 사랑합니다 라고 했는데 표정이 확변하더라구요. 좀 오버한걸까요? 찍혔을까봐 걱정되네요. 그정도는 재미로 용납이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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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울통불퉁침팬치
    울통불퉁침팬치

    상사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가깝게 지냈다면 퇴근후에는 그렇게 불러도 문제가 없어 보이긴 하는데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다음부터는 하지 마시고 꺼림직 하다면 가서 그때의 사정을 이야기 해보세요. 찜찜하게 다닐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넘 신경쓰지 마세요 형이란 단어는 존징어입니다 즐거운생일날 후배가 형 사랑합니다 센스있는 축하인사입니다 상사가 형했다고 기분이나쁜건 아닐거예요 넘 신경쓰지말고회사일 열심히 하세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하다보면 회식할때 좋은 이야기 해줄때가 있을것 입니다

  • 술자리 건배사는 재미있게 한번 웃어보자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걸로 나무란다면, 상사도 아닙니다라고 생각 되네요. 의기소침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런거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서는 회사생활 힘드세요

    그냥 그러던지 말던지 넘겨야 됩니다

    회사라는 곳은 별 이상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기때문에 그냥 저냥 넘기는게 좋습니다.

  • 회사 모임에서 상사분께 형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했는데 상사분 얼굴이 좋은쪽이 아니라 안좋은 쪽으로 변했다면 아마도 찍혔을 확률이 높네요. 상사분에게 죄송하다고 말을 먼저 해보세요. 만약 상사분께서 괜찮다고 하시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상사분께서 화를 내신다면 회사 생활이 힘들어 질수도 있겠네요. 좋은 뜻으로 건배사를 했는데 오히려 독이 될까봐 걱정이 되네요.

  • 친분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 어쩃든 회사 회식이나 모임도 격식을 어느정도 갖춰야하는 것인데..

    너무 친한 친분 표시를 하는 것을 요새는 싫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역시..형 동생 문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상대에 따라 불쾌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아무래도 상사한테 형이라고 하니까 예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잠깐 기분나빴을거지 찍히진 않았을거에요

    다음부터 조심하세요

  • 상사분이 약간 당황을 했을수도 있겠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마세요.

    그만큼 자기를 좋아하고 편하게 생각하니 건배사를 했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리고 회식자리에서 그정도는 애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