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역사

빈티지한원숭이104
빈티지한원숭이104

옛날사극보면 사또와 이방이 같이나오던데, 현재로치면 어떤 공무원쯤되는지 궁금합니다.

옛날사극들을 보면 사또와 비서같은 이방이 같이나오던데, 현재로치면 어떤 공무원쯤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선시대는 국왕 중심의 중앙 집권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방 행정 조직이 형성되었습니다. 수령은 국왕의 대리인으로 향촌의 행정, 군사, 사법권을 행사하여 향촌을 지배했습니다. 수령은 부, 목, 군, 현으로 구분되고 부는 종2품의 부윤, 목은 종 3품의 목사, 군은 종4품의 군수, 현에는 종5품의 현령과 종6품의 현감이 파견되었습니다. 오늘날로 보면 지방 자치 단체장으로 보면 됩니다.

    그리고 향리는 수령을 보좌하며 향촌의 말단 행정을 맡은 6방 아전의 중인 신분을 말합니다. 이들은 오늘날 지방 공무원이라 할 수 있죠.

  • ✅️ 소위 시장, 구청장이나 군수 등을 보좌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현재로 보자면 6~7급 정도의 공무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실제로 구청이나 군청은 9~7급이 실무진이므로 7급 정도에 해당될 가능성이 더 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