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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다람쥐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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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습기만 제거해도 더위를 덜 느끼나요?

여름철 찜통더위 열대야를 느끼는데 집안에 습기를 제거하면 쾌적하고 더위도 덜느끼게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햇살강할때 배란다에 물을 뿌려 더위를 해결한다는 말도있는데 이런경우는 습도가올라가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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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우기때 습기 제거를 통해 시원함을 더 느끼게 되는 경우는요..

      습기가 증발할때는 열이 소모되어 온도를 낮추는 증발 냉각 효과라는 것 때문인데요..

      만약..집안에 습도가 높아서 공기를 건조시키면..증발이 되겠죠..이럴때 주변 환경의 열을 훕수하게 되어 오히려 더 시원함을 느낀답니다.

      또한..습기를 제거하면 수증기의 열량이 감소하여 주변 환경을 냉각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구요

      같은 느낌을 느끼셨겠지만..습도가 높으면 피부에 끈적임과 답답함을 느끼는데..습기를 제거하면 피부의 불편한 감각이 줄어들어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가져올 수 있죠.ㅎ

      다만...너무 과도하게 건조시키기 위해 제습을 하면 기관지나 호흡기에도 좋지 않으니 적절한 설정(40~50% 상대습도)이 유익하답니다. ㅎ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집안에 습기를 제거하면 쾌적하고 더위도 덜 느끼게 됩니다. 습도가 높으면 공기가 무겁고 숨쉬기가 어려워집니다. 또한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공기 중의 수분을 제거하여 습도를 낮추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여름철 습기를 제거하면 더위를 덜 느낄 수 있습니다. 습기는 공기 중의 수증기로써 공기를 더 축축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는 요소입니다. 습기가 많을수록 공기는 더 무거워지고, 열이 더 힘들게 전달되어 몸에 더 끼치는 불쾌감을 증가시킵니다.

      습기가 낮아지면 공기는 가벼워지고, 열이 더 잘 전달되어 몸에 더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습기가 낮아지면 땀이 빨리 증발하여 몸을 식히는 효과도 높아집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습기 제거와 물을 뿌리는 것은 다른 원리에 기반한 방법으로, 각각 다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1. 습기 제거: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것은 공기 중의 수분을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습기 제거는 보통 제습기, 에어컨, 환풍기 등을 사용하여 수분이 많은 공기를 제거하고, 건조한 공기를 공급하여 실내의 상대적인 습도를 낮춥니다. 이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지고, 습기로 인한 불쾌감이 감소하고 더위를 덜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2. 물을 뿌리는 것: 햇살강할 때 배란다에 물을 뿌리는 것은 증발을 통해 냉각 효과를 얻기 위한 방법입니다. 물을 뿌린 표면은 햇볕에 노출되면서 물이 증발하게 되는데, 이 증발 과정에서 열이 흡수되어 주변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뿌린 물이 증발할 때 습기가 증가할 수 있지만, 이는 단기간의 효과로 실내의 상대적인 습도를 크게 영향주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습기 제거와 물을 뿌리는 것은 다른 원리에 기반한 방법이며, 서로 다른 효과를 가져옵니다. 습기 제거는 상대적으로 습기를 감소시켜 실내를 건조하게 만들어 더위를 덜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물을 뿌리는 것은 단기간의 냉각 효과를 가져오지만, 상대적인 습도를 크게 올리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더울때 물을뿌리는건 물이 기회되면서 주변의 열을 흡수하기때문에 시원하게 되는거죠.

      습도만 제거되도 그늘에 있으면 살만하죠. 습도가 열대야의 주범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체감온도를 느끼기 때문에 습기가 중요합니다.

      같은 온도라도 습기가 낮으면 훨씬 쾌적하지요.

      우리보다 훨씬 덥다는 이미지가 있는 중동같은 나라도

      대낮에는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지만

      습도가 낮은 이유로 그늘에만 있어도 시원하게 느껴지죠.

      햇살이 강할 때 물을 뿌리는 것은

      물을 뿌림으로써 주변의 온도를 빼앗으며 증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원해지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