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아프지 않고 기쁜세상에서 산다면

제가 방금 어둠속의 미사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신부가 흡혈귀가 돼서 미사를 진행하는 영화인데

불사신이니까 자해고 서슴없이 합니다.

그 때 든 생각이 고통이 아프지 않고 좋은 호르몬을 방출한다면 자해가 일상이 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만약에 통증이 기쁨으로 느껴진다면 다들 몸을 돌보기보다는 쾌락을 위해서 자해를 일삼는게 당연한 일이 될수도있겠지요 하지만 우리 몸이 아픔을 느끼는건 어디가 고장났으니 고치라는 신호인데 그걸 못느끼면 금방 몸이 상해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허다할겁니다 그래서 고통은 우리를 지켜주는 고마운 신호라고 봐야지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사람이 고통 없이 편안하게 살다가 마지막을 맞이하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숙원 일 것 입니다.

    사람은 고통 없이 살아갈 수 없는 것이

    힘들고. 어렵고 험난 한 과정을 살아가는 것 또한 인생사 이기 때문 입니다.

    정말 편안함으로 살아가고자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긍정적 마인드 이겠습니다.

  • 그 영화처럼 느껴질 수는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되기 어렵다고 보는 게 맞아요. 인간은 단순히 “고통이 없으면 괜찮다”가 아니라, 몸과 마음이 같이 연결되어 있어서 통증·감정·경험이 서로 영향을 주거든요. 만약 고통을 못 느낀다고 해도, 몸은 손상되고 있고 그걸 인지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어요. 실제로 통증을 잘 못 느끼는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일상생활이 편해지는 게 아니라 더 조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좋은 호르몬이 나오니까 괜찮다’는 것도 일시적인 반응일 뿐, 그게 반복되면 몸과 뇌가 점점 이상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결국 인간은 단순히 쾌감만으로 사는 구조가 아니라 안전, 건강, 감정 균형이 같이 맞아야 안정적으로 살 수 있어요. 그래서 영화처럼 자해가 아무렇지 않은 일상이 되는 구조는 현실적으로도, 건강적으로도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혹시 이런 생각이 계속 머리에 맴돌거나 마음이 좀 복잡한 상태라면, 혼자만 생각하지 말고 주변 사람이나 상담 쪽으로 가볍게라도 이야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