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은 왜 건조해도 간지럽지 않을까요?
입술은 감각적으로 예민한 기관인데 겨울철에 건조해져도 왜 간지럽지 않을까요? 팔다리는 겨울철에 건조해지면 벅벅 긁게되는데 입술은 안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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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입술은 모세혈관이 많아서 붉은색이고 신경감각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서 온도나 촉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관입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저하되면 입술부터 부르트고 주변이 가렵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팔다리에 비해서 입술은 침에 의해서 보호되고 있기 때문에 감염과 가려움이 늦을 수는 있겠지만 자극이 반복되어 입술이 과민해지면 가려움, 각질, 트고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입술이 건조해도 간지럽지 않고, 피부는 간지러운 이유는
입술과 피부의 신경세포의 분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민한 사람의 경우는 입술도 간지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입술은 일반 피부와 달리 침으로 다른 부위보다 습도가 다르답니다 . 또, 우리가 숨을 쉴 때 수증기가 나오다 보니 습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다른 피부보다는 나은거랍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입술의 경우 몸의 피부들과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간지러움이나 통증등을 느끼는 정도가 다를뿐입니다. 입술도 간지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