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관련해서 이게 맞는건가요?
지인이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되도록 가려고 했는데 그 날에 못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황을 설명했더니 바로 계좌를 알려주네요...
계좌 알려주라고 하고 보낼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먼저 계좌 알려주니 묘하게 기분이 좋지 않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안녕하세요. 반반한금조169입니다.
요즘은 다 저렇게 합니다.
모바일 청첩장에 적기도 하구요.
경조사 비용은 기부엔테이크이니 섭섭해할 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훈훈한두꺼비124입니다.
축의금 관련해 계좌번호를 묻기도 전에 먼저 계좌번호를 가르쳐주는 건 기분이 썩 벟진 않을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느끼시는 감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같은 식으로 느낄 거에요!
안녕하세요. 공정한삵201입니다.
저라도 기분이 좋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축의금을 주는 방식이 많이 달라진것 같습니다
요즘은 결혼식도 가는편이 아니고 계좌로 송금하는 방식이닌깐요
안녕하세요. 단아한가오리55입니다.
저라도 기분이 그리 썩 좋진 않을거 같네요ㅠ
어차피 축의금은 기브앤테이크니...님이 받은적이 있다면 보내시면 되고..아니라면 보내지 마세요.받은적이 없고 나중에 님이 결혼할때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자기타를치고있는베짱이1125입니다. 원래 축의금 문화 자체가 말이 안 되는 문화입니다. 막무가내로 손님들 모아서 손님들한테 돈 걷는 이런 말도 안 되는 문화를 가진 나라는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매우 미개한 문화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서로 느끼고 있지만 서로 눈치보느라 못 없애고 있을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저도 그럴꺼 같네요 못간다고 얘기했는데 대뜸 계좌먼저 알려준다면 기분이 좀 그럴듯하긴하네요 친한사이가아니라 그냥 그런 사이라면 좀..그럴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