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남친이 집 늦게 들어가고 하면 어떤기분이 드나요?
동갑 18살 커플인데요 항상 친구들이랑 만나면 새벽2시 넘어서 들어가요 저랑 놀때는 최대10시에는 집 가는데 친구들만 만나면 2시넘어서 집에 들어가고 그리고 뭐하는지도 통보를 전혀 안해줘요.. 그냥 친구한테 뭐 받으러 갈거 있다 해놓고 몇시건 지나서는 위치버니까 볼링치고 있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만 예민한걸까요?
상대가 성인이라면 볼링 치는 것까지? 좀 민감하다 생각할 수도 있는데 18세라면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님이 예민한 것이 아니라 고등학생이 새벽2시에 볼링을 친다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모습입니다
작성자님이 유난히 예민하고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남자친구가 연락이 잘 되지 않고, 어디 뭘하는지 잘 알려주지 않는다면 누구나 다 서운하고, 불안하고, 속상할거에요.
특히 새벽 2시 넘어 집에 들어가는 것도 너무 신경쓰이고 화날 것 같아요. 걱정하고 있을 여자친구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행동같네요…
하지만 남자친구에게 진지하게 이 부분을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대화를 해보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 고쳐야겠다고 마음 먹지 않는 이상, 사람이 변하기는 쉽지 않더라구요.
한창 놀기좋아할때입니다. 남자들끼리도 수다가 얼마나 많은지 바람피는거아니면 냅두세요. 간섭하면 귀찮아할게 뻔하니 그냥두는게답입니다.
18살이면 고등학생인데, 대입시 공부할 나이에 매일 새벽 2시가지 놀러다니는 것은 잘못된것 아닌가요?
그리고 그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남친 신뢰가 덜 갑니다.
아직 학생이니까 연애는 그만 두시고 공부에 더 집중하는게 좋겠습니다.
18살인데 새벽 2시에 들어가는 거 보니 남자친구분 부모님이 남자라 크게 신경 안쓰는거 같은데 성인되면 밤새 술먹고 놀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말해도 고쳐지지 않으며 질문자님이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지금 관계를 그만두는게 맞는거같습니다
18살이면 남친 여친에 신경쓸 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공부했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입니다. 그렇게 인생을 허비해서는 안됩니다.
남친이 친구들이랑 놀다가 늦게 들어가면은 당연히 신경쓰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친구들 만나러 간다는 목적이 거짓말이라고 한다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성인이여도 새벽2시에 돌아다니는건 조금 걱정이 될수도 있는데 미성년자가 새벽 2시 넘게 집에 들어가고
이건 연인간의 문제도 있다고 볼수있지만 기본적으로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