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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오릭스238
빈티지한오릭스23820.09.14

아기 치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지금 9개월 이 된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기가 이빨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 앞니가 벌어져서 나오고 있습니다.

아기일때 앞니가 벌어져 나오면 나중에 커서도 앞니가 벌어져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나중에 교정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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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유치(젖니)와 영구치 사이에는 크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두번째 작은어금니를 제외하고는 보통 유치보다 영구치의 크기가 크게 되므로, 나중에 유치가 빠진 후 영구치가 날 때 공간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런 공간 부족이 해소되는 데 여러가지 요인들이 작용하게됩니다. 예를 들어 턱이 성장하면서 치아가 배열될 공간이 넖어지고, 유치보다 영구치가 더 앞쪽으로 배열됨으로써 치열궁이 넓어지는 효과 등, 여러가지 현상들이 미래의 영구치 공간 확보를 위해 작용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 중 하나가 유치들 사이의 공간입니다. 보통 유치들은 촘촘하게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치아 사이마다 어느정도 공간이 존재합니다. 이 공간들이 차후 영구치가 올라오면서 그 빈 공간을 차지하게 됩니다. 또한 앞니의 경우는 옆 치아(특히 송곳니)가 올라오면서 사이 공간이 모아지게 됩니다. 오히려 유치 사이에 공간이 없을 경우 영구치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여 나중에 영구치가 날 때 삐뚤빼뚤하게 나게 되어 교정치료가 필요할 확률이 높게 됩니다. 이런 공간들의 명칭도 분류가 되어 있지만, 너무 전문적인 내용으로 배제하였습니다.

    유치사이의 공간이 비정상적으로 넓거나, 소대 부착부의 영향으로 벌어지는 경우에는 소대를 잘라주거나 교정적으로 공간을 닫아줄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요소들 외에도 여러가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동시에 성장발육이 어떻게 진행될지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연령에서 교정필요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최소한 만6~7세정도가 되어 영구치로 교환하는 시기가 되어서 교정치료의 필요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아이의 구강 상태를 봐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므로, 영유아 구강검진시기에 치과에 내원하시어 검진받으시면서 담당 선생님께 여쭤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앞니가 정확히 얼마나 벌어져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보통은 유치는 앞니같은 경우는 치아들이 조금씩 벌어져있습니다.

    아주 심하게 벌어진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같습니다.

    또한 옆의 다른 치아들이 나오면서 벌어졌던 공간이 다시 잡힐 수 도 있습니다.

    교정여부는 유치열기 때 결정하기보다는,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기에 더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유치의 배열이 고르지 않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영구치까지 이어지진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시점에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구치가 나오는 만6세전후쯤 되어서 다시 체크해보면 될 것같습니다.

    물론,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주위의 치과로 내원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금 나오는 치아는 영구치가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옆에 치아가 안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치열이 고른지 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건강하게 아기 키우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