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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주파수에 의해 건물을 무너뜨릴수 있다고 하는데 원리가 무엇일까요?

고유주파수에 의해 건물을 무너뜨릴수 있다고 하는데 원리가 무엇일까요. 사례도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원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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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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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건물의 고유주파수에 공진이 발생하면 진동이 증폭되어 구조물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잇습니다 이는 외부의힘이 건물의 고유진동수와 일치할 때 발생하며 대표적이 사례로는 1940년 타코마 내로스 다리의 붕괴가 있습니다 이 사고는 바람에 의하 공징이 다리의 진동을 과도하게 증폭시켜 붕괴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해당 원리는 공진현상입니다.

    공진은 물체의 고유주파수와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의 주파수가 일치할 때 발생하며,

    이로 인해 에너지가 계속 축적되어 물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공진 현상의 건물 파괴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건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설계 요소와 안전장치가 적용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고유 주파수란 물체가 외부의 힘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진동할 수 있는 고유한 주파수를 의미합니다. 이 주파수와 동일한 주파수의 외부 힘이 가해질 때 공진 현상이 발생하여 진동의 진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건물의 경우, 고유 주파수와 동일한 주파수의 진동이나 외부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구조물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트로이의 다리 붕괴 사례에서 잘 나타났습니다. 당시 다리는 군대가 다리를 건너면서 발생한 발걸음의 진동이 다리의 고유 주파수와 맞아떨어지면서 공진 현상이 발생, 결국 붕괴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물을 설계할 때 고유 주파수를 파악하여 공진 현상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건물의 고유주파수에 공진이 발생하면 진동이 증폭되어 구조물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의 주파수가 건물의 고유주파수와 일치할 때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1940년 타코마 내로스 다리의 붕괴가 있습니다. 강한 바람에 의해 다리의 고유주파수가 공진을 일으키며 진동이 과도하게 증폭되어 결국 다리가 붕괴되었습니다. 건물도 마찬가지로 설계 시 고유주파수를 고려해 공진을 방지하는 안전장치가 필요하지만, 공진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구조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